일본 혼슈의 주고쿠 지방에 있는 시마네현은 일본에서 돗토리 현에 이어 두번째로 인구가 적다. 시마네현의 현청 소재지인 마쓰에 시의 인구는 20만 남짓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강릉 정도의 소규모 도시다. 그러나 매년 2월이 되면 일본 정보의 고위급 인사와 국회의원들은 이 작은 소도시를 찾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의 참석을 위해서다.
일본 정부는 4년째 이 행사에 차관급 관료를 보냈 ...
독도 문제에 관한한 우리 외교는 늘 일본으로부터 뒤통수만 맞아 왔다. 공격은 집요하고도 반복적으로 계속되지만 그때마다 외교장관이 일본 대사를 불러다 유감표명하는 수준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으레 그럴 줄 알고 일본은 공공연히 침탈의 강도를 높여 나간다. 국민들의 우리 외교에 대한 불신,일본에 대한 악감정만 쌓여갈 뿐이다.
지난 몇 년간 일본의 도발은 대단히 치밀하고 계산적이며 단계적이다. 2005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