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명명한 지명도 지도에 기재
시마네현 다케시마자료실은 2008년 6월에 한국에서 발행된 다케시마(독도) 상세지도를 입수하여 마쓰에시(松江市) 도노마치(殿町)에 위치한 다케시마자료실에서 특별전시하고 있다. 한국이 건설한 시설과 제멋대로 명명한 지명을 기재. 지도를 분석한 다케시마자료실은 「다케시마(독도)의 현 상황을 알리고 싶었다」고 하고 있다.
지도는 「독도－내사랑 독도」이다. 세로 69센티미터, 가로 102센티미터. 전후 한국 측이 건설한 등대와 헬리포트, 접안시설 등의 실태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다케시마자료실이 일본어로 번역해 전시했다.
이 자료실에 따르면 한국이 이름 지은 다케시마(독도)주변의 대부분의 바위는 전후 어업을 위해 방문한 한국 울릉도 도민이 명명했다고 한다.
다케시마(독도)의 일부인 서도 북쪽의 한국명 큰 가제바위, 작은 가제바위에는 일본강치가 서식하고 있었지만, 한국은 「전전 일본의 남획으로 멸종했다」고 주장. 그러나 지도의 지명에 강치를 나타내는 「가제」표기가 있어, 이 자료실은 전후에도 일본강치가 서식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 자료실은 「1954년에 한국이 다케시마(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사람이 상주하게 되고 나서 멸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서도 북쪽에는 한국주민단체가 동백 등을 식수. 지나친 군락을 형성, 한국정부가 1996년에 식수를 금지하는 사태가 됐다. 다케시마자료실은 「한국에 의해 다케시마(독도)의 자연환경 파괴가 진행됐다」고 보고 있다. [산케이신문 2011.06.21]
독도본부 2011. 06. 27.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