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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의 시련(상)

산케이신문 2011.08.16

【캠퍼스신문】

▲중국어선이 충돌했던 순시선「요나쿠니(よなくに)」를 배경으로「센카쿠는 일본의 것」이라고 홍보(전일본학생문화회의 촬영)

 작년 9월, 오키나와현(沖縄県)・센카쿠열도(尖閣諸島)해역에서의 (일본의)해상보안청 순시선으로의 중국어선 충돌사건은 일본이 영토적인 야심을 품은 나라들에 둘러싸여 있다는 위태로운 현 상황을 드러낸 것이었다. 일본은 이대로 괜찮은가? 누가 일본의 영토를 지킬 것인가? 위기감을 품은 전일본학생문화회의의 학생기자들이 센카쿠사건의 최전선인 이시가키섬(石垣島)으로 향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무엇을 배웠을까. 이번 주의 주제는 「동중국해의 시련(東シナ海 波高シ)」으로 삼았다.

                                                                                                          □이번 주 리포터: 전일본학생문화회의 학생기자

 ≪「영토・국민을 지킨다」는 국가의 자세가 필요≫
 작년(2010년) 9월 7일에 센카쿠열도 해역에서 일어난 해상보안청 순시선으로의 중국어선 충돌사건 이래, 「센카쿠를 수호하라(尖閣を守れ)!」는 우리나라(일본)의 여론은 고조되었다. 이러한 여론의 고조로 이시가키시는 1월 14일을 「센카쿠열도 개척의 날(尖閣諸島開拓の日)」로 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센카쿠열도를 수호하려는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서이다.

센카쿠 노리는「화인보조연맹(華人保釣連盟)」
 고조되는 일본의 여론에 대항하여 올해(2011년) 1월 2일, 센카쿠 탈취를 주장하는 중국인 활동가 등이 홍콩에서 「세계화인보조연맹(世界華人保釣連盟)」을 결성. 이 연맹은 일미 오키나와반환협정이 맺어진 6월 17일을 「댜오위다오섬의 날(釣魚島の日)」로 정하고 홍콩 잡지를 통해 1000척의 선단으로 센카쿠로 밀고 들어올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정부도 훼리 수준의 거대한 어업감시선을 센카쿠해역으로 파견하고, 중국해군의 군함과 잠수선까지 오키나와 주변에 출몰하게 되었다.

 이러한 일중 간의 긴장 고조를 이시가키시민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우리들은 센카쿠열도에서 가까운 이시가키시로 가서 조사를 실시했다.

1229가구를 개별방문
 우리들 학생 4명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32도 안팎의 뙤약볕 아래에서 이시가키섬을 돌며 개별방문을 실시했다. 그 수는 1229가구. 평일 한낮이라는 것도 있어 80%가 부재중이었지만 그래도 250명 가까운 분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방문하고 놀란 것은 「중국이 1000척의 선단으로 센카쿠로 밀고 들어온다」「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지마(宮古島) 사이를 중국해군이 지나갔다」는 등의 정보를 대부분의 이시가키 시민은 모른다는 것이었다. 강한 위기감을 갖고 있을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던 우리들은 이 사실에 놀랐지만, 마음을 진정시키고 근래의 중국의 움직임에 대해 말씀드리자, 「무섭네요~」「정부가 더 분발해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지만 그렇게 실감하고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물론 위기감을 보이는 분들도 계셨다. 대동아전쟁에 참가했다는 92세의 남성은 「센카쿠열도를 지키는 건 당연한 일이지 않는가!」라고 힘 있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40대 여성은 「행정관계자들은이 중국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우리들도 센카쿠를 지키기 위한 호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토노시로(登野城)」라는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어부는 「중국 어선이 센카쿠해역에 와서 무서워 안전하게 어업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센카쿠열도 앞바다에서 조난당한 적이 있는 60대 어부로부터는 「센카쿠 해역의 파도는 거칠고, 높이가 5미터나 되는 적도 있다. 안심하고 조업하기 위해서도 피난항구와 등대를 정비해 주길 바란다」고 절실히 말했다.

정부에 대한 불안과 단념
 이와 같이 이시가키 시민 약250명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센카쿠문제에 대한 반응은 크게 3개 그룹으로 나뉘었다.

 대부분은 센카쿠열도를 둘러싸고 일중 간의 긴장이 고조되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잘 몰랐다. 나카야마 요시다카(中山義隆) 시장이 센카쿠 상륙에 의욕을 불태우고, 이시가키 시의회가 「센카쿠열도 개척의 날」을 정하는 등, 이시가키시의 행정과 의회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뜻밖이었다.

 두 번째 그룹은 센카쿠문제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들로, 센카쿠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업관계자가 많았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하지 않는 일본정부에 대해 「제대로 단속해 일본 어선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희망하는 사람들이다.

 세 번째 그룹은 센카쿠문제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너무 부각시켜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다.

 예를 들어, 50대 여성은 「중국은 무섭다. 항의해서 미사일이라도 날아오면 곤란해 냉정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60대 남성도 「친구 중에 어부가 있다. 조업이 불가능해 곤란해 하고 있는데 중국을 자극하면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른다. 그래서 센카쿠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발언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런 발언들 속에는 「어차피 (일본)정부는 우리들을 지켜주지 않는다」는 불안과 단념이 잠재되어 있는 것처럼 느꼈다.

 「우리들은 버려진 게 아닐까」라는 불안을 안고 있는 이시가키 사람들과의 만남, 우리는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국가는 우리들을 지켜준다」고 안심할 수 있는 일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절실히 느꼈다. (이번 주 리포터: 전일본학생문화회의 학생기자)

 

독도본부 2011.08.26.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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