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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의 시련 (하)

산케이신문 2011.08.16

【캠퍼스신문】


▲산케이 익스프레스: 2011년 8월 16일자 (11면)

 ≪「미군기지 철거=평화」가 아닌 현실≫

 나는 지금 오키나와 국제대학에 다니고 있다. 후쿠오카 출신으로 대학입학과 동시에 오키나와에 살게 됐지만, 본래 오키나와에 대해서는 「관광지」라는 이미지밖에 없었다. 하지만 대학에서 안전보장과 오키나와의 역사를 공부하게 되었고, 지역 신문을 읽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역의 주장에 위화감을 느끼다
 신문에는 오키나와전에서 가족을 잃은 분들의 슬픈 내용과 비참한 경험담이 거의 매일 게재되고 있다. 「두 번 다시 전쟁의 희생양이 되고 싶지 않다」는 외침이 내 가슴에 와 닿았다.

 오키나와 분들이 또다시 희생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오키나와 대학에 다니는 사람으로서 생각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지역(오키나와)의 주장에 위화감을 느끼게 되었다.

 대학에서 만난 오키나와 출신 친구들은 야마토(大和)전함과 특공대가 오키나와를 지키기 위해 편성된 사실을 몰랐다. 그리고 오키나와전에 대해서는 「일본 병사가 오키나와현민을 괴롭힌 싸움」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지역 신문과 대학에서는 「오키나와가 전쟁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기지를 철거해야만 한다」는 주장만을 호소하고 있다.

  그렇다면 센카쿠열도 문제를 둘러싸고 일중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후텐마기지(普天間基地)를 철거한다면 중국함대는 오키나와본섬(沖縄本島)과 미야코섬(宮古島) 사이를 지나가는 것과 같은 시위행동을 멈출까? 센카쿠열도 앞바다에서 조업하는 어부가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게 될까? 그런 의문이 들었다.

 ■제대로 된 논의를
 오키나와국제대학은 2004년, 미군 헬기추락사고의 현장이 된 적도 있어 「기지를 철폐한다면 오키나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주장이 횡행하고 있는 것 같다. 「학문의 중심인 대학이야말로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라는 생각에서 친구와 후배들과 함께 「오키나와의 안전보장을 생각하는 학생모임(沖縄の安全保障を考える学生の集い)」을(2011년) 6월 14일에 오키나와 국제대학에서 개최했다.

 모임에서는 일부러 미군기지철폐론에 반대 입장을 취하는 오키나와출신의 안전보장 전문가로 오키나와국제대학 객원교수인 메구미 류노스케(恵降之介)씨에게 강연을 요청했다. 지역 언론의 논조에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던 건 나만이 아니었던 모양으로 당일에는 약 70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메구미 씨의 강연에서는 3가지 「사실」이 인상에 남았다.

 첫 번째로 1990년, 필리핀 수빅에서 미군이 철수하여 중국 해군이 남중국해로 진출해 왔다는 사실이다.

 ■「미국이 지켜주었다」
 두 번째로 쇼와천황의 이야기다. 당초 미국은 오키나와를 영구 통치할 생각이었다. 이런 미국에 대해 쇼와천황은 「소련과 중국이 오키나와 영유권을 주장해 오겠지만, 패전 일본에게 오키나와를 지킬 힘이 없다. 소련과 중국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도 일시적으로 미국의 점령 하에 두어주길 바란다」며, 오키나와에 대한 우리나라(일본)의 잠재주권을 남기는 형태로의 통치를 요청했다고 한다.

 세 번째는 전쟁 전에 46세였던 평균수명이 복귀 후에는 80세까지 늘었다는 이야기다. 이 (수명연장)배경에는 간호사의 존재가 있었다고 한다. 이는 미국의 점령 중에 오키나와 여성들이 미군의 간호교육을 받아 오키나와의 의료수준이 비약적으로 향상했기 때문이었다.

「두 번 다시 전쟁의 희생양이 되고 싶지 않다」. 이 같은 오키나와현민의 의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들 지역 언론이 거론하지 않는 사실을 발굴하면서 어떻게 하면 자신들의 손으로 일본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를 국가의 최고학부인 대학에서 논의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주 리포터: 전일본학생문화회의 학생기자(오키나와국제대학 4학년) )

 【편집후기】

 ■이시가키의 사람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일본으로

 ★작년 9월, 유학 중이던 미국에서 센카쿠 사건을 알았다. 중국인 선장의 석방에 「이것으로 일본의 권위는 실추될 것」이라는 우려를 했다. 하절기 방학을 이용해 이시가키 조사에 참가했지만, 한 가구 한 가구를 방문하는 가운데 현민들의 절실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미국으로 되돌아가면 이시가키에서의 경험을 친구들에게도 이야기할 생각이다(전일본학생문화회의 학생기자(미국 터프츠대학 2학년)).

★보통때는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고 있는 나에게 있어 직접 걸으면서 내 눈으로 보고, 내 귀로 듣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실감했다. 특히 어부들의 이야기는 새로웠다. TV와 인터넷으로는 얻을 수 없는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다. (전일본학생문화회의 학생기자(아아치학원대학 2학년))

 ★햇살이 강한 뙤약볕 아래, 이시가키섬을 하루종을 걷어서 돌아다니는 건 정말로 끈기가 필요한 활동이었다. 하지만 이시가키섬 사람들의 격려를 받아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이 이시가키 사람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일본으로 만들기 바란다.(전일본학생문화회의 학생기자(도시샤대학 3학년))

 ★나는 아마미오오시마(奄美大島) 출신이라 이시가키섬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남의 일로 생각할 수 없다. 개별방문을 통해 들은 「정부가 지켜줄 것인가?」라는 불안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다. (전일본학생문화회의 학생기자(나가사키대학 3학년))

 

독도본부2011.08.26.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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