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 2011.09.26
▲오키나와(沖縄)・센카쿠열도 주변의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확인된 중국의 해양조사선「베이더우(北斗)」=25일(해상보안청 제공)
25일 오후 5시 55분경, 동중국해 일중 중간선을 넘은 오키나와(沖縄)・센카쿠열도(尖閣諸島)의 구바지마(久場島) 북북동 약 121킬로미터의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ＥＥＺ) 내에서 중국의 해양조사선인 「베이더우(北斗)」가 선미로부터 와이와 같은 것을 3줄 드리우고 항행하고 있는 것을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나하시) 항공기가 확인했다.
(일본)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중국 측으로부터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조사를 실시한다는 사전 통보가 있었지만, 이 선박은 통보 받은 곳과는 다른 해역을 조사하고 있었다고 한다. 제11관구가 무선으로 중지를 요청하자, 응답이 없었지만 와이어를 거두고 사전 통보했던 해역을 향해 항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외무성은 중국 측에 대사관 등을 통해 항의했다.
센카쿠열도 주변의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는 올해 7월에도 중국의 해양조사선이 확인된 바 있다.
독도본부2011.10.05.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