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 2011.09.22
오노미치(尾道)시의회는 21일, 센카쿠열도를 비롯한 영토∙영해를 수호하기 위한 조치를 국가에 요구하는 의견서와, 의장에 국기 및 시의 깃발을 게양하는 청원을 각각 과반수이상의 찬성으로 채택했다.
의견서는 센카쿠열도 해역에서는 「외국어선에 의한 영토침범과 위법조업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중국어선의 충돌사건으로 중국인선장을 처분보류한 채 석방한 결과, 「이대로라면 위법조업은 일상화되어 우리나라(일본) 주권을 빼앗기는 건 불 보듯 뻔하다(このままでは違法操業が常態化し、我が国の主権が奪われることは明らか)」라고 지적.
이에 국가는 (1) 선박의 안전항행과 안전조업을 위해 등대 설치, 피난항 정비
(2) 위법조업대책으로 경비체제 강화와 관계 법령의 정비
(3) 자위대가 평상시에 영역경비가 가능한 법제도 확립 등의 조치를 강구하도록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장의 국기게양은 히로시마현 내에서도 이미 실시하고 있는 시도 있다. 최근에는 히로시마시의회가 6월에 게양 결의안을 가결했다.
독도본부2011.10.11.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