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현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인 22일, 시마네현 등이 주최하는 기념식전과 「다케시마문제를 말하다(竹島問題を語る)」라는 주제의 좌담회가 마쓰에시 현민회관에서 개최되어 현민 외 약500명이 출석했다. 식전에는 여야당 국회의원 11명이 참가했지만 (시마네)현이 출석을 요청한 겐바 고이치로 외상 등의 각료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기념식전에서는 (시마네)현의 미조구치 젠베에 지사가 다케시마(독도) 조기 영유권확립을 호소한 외에, 다케시마(독도)관련 자료 제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증정했다.
이어진 좌담회에서는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의 가토 다츠야(加藤達也) 지국장이 다케시마(독도)와 가까운 한국・울릉도로의 방문을 시도했던 일본 국회의원이 작년 8월, 한국으로의 입국을 거부당한 문제에 대한 경위와 현지(한국)의 (독도)교육상황을 설명했다.
가토 지국장은 한국정부는 다케시마(독도), 종군위안부, 일본해(동해) 호칭을 하나로 묶어 문제시하고 있다며,「한국인과는 솔직하게 의견을 토로하지 않으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전해지지 않는다(韓国人とは本音で意見を戦わせないと、何を考えているのか伝わらない)」고 보고했다.
또한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문제연구회 좌장인 시모죠 마사오・타쿠쇼쿠대학 교수는 「한국은 자신들의 입장을 국책으로 주장하고 있다(韓国は自らの立場を国策で主張している)」고 말하고, 일본외교의 현 상황을 비판했다. [산케이신문 2012.02.22]
http://sankei.jp.msn.com/politics/news/120222/lcl12022218450007-n1.htm
독도본부 2012. 02. 29.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