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과 우호관계에 있는 한국 충청남도의 김지철・도의회 의원들이 28일, 현교육위원회를 방문, 일한 쌍방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독도)를 일본고유의 영토라 명기한 이쿠호샤(育鵬社/도쿄 소재)의 공민교과서인 「새로운 모두의 공민(新しいみんなの公民)」을 현립 3개 중학교의 부교재로 채택한 결정을 취소할 것을 요청해왔다.
이 의원들에 따르면, 충청남도 의회가 채택철회를 요청하기 위해 실시한 결의에 따른 활동이라 한다. 이에 대응한 현교육위원회의 야마모토 구니오(山本国雄)・고교정비추진실장은 「문부과학성 검정에 합격한 교과서에 결함은 없다. 취소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文科省の検定に合格した教科書で欠陥はない。取り消しは考えていない)」고 답했다.
김지철 의원은 제기 후, 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교육위원회의 답변에 실망했다. 2013년은 구마모토현과 충청남도의 우호관계가 체결된 지 30년이 되는 기념적인 해다. 올바른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사이좋게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県教委の回答には失望した。２０１３年は熊本県と忠清南道の友好関係締結から３０年を迎える記念すべき年。正しい歴史的事実に基づき仲良くすることを望む)」고 호소했다.
http://kyushu.yomiuri.co.jp/local/kumamoto/20120229-OYS1T00201.htm
독도본부 2012.03.07.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