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 2012.03.21
▲일본의 접속수역 내를 항행하는 중국선 「해감(海監) 50」. (사진의)안쪽은 해상보안청 순시선인 「이시가키(いしがき)」=16일 오전 7시40분, 오키나와현・센카쿠열도 구바지마(久場島) 동남동 약27킬로미터(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 제공)
중국 국가해양국의 동중국해 관할당국자가 21일까지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인터뷰에 응해, 오키나와현(沖縄県)・센카쿠열도(尖閣諸島/중국명・釣魚島=댜오위다오)해역에서 16일에 시작한 해양조사선의 순시활동에 대해 일본의 실효지배「타파」를 목적으로 한 「정기」순시라고 표명했다. (일본의)실효지배 배제를 명확히 순시목적으로 든 건 드문 일이다.
중국에는 「실효지배가 50년 이상 계속되면 국제법 판례로 센카쿠열도가 일본영토로 정착될 우려가 있다」(중일 군사소식통)는 강한 위기감이 있다. 이 열도가 오키나와현과 더불어 미국으로부터 일본에 반환되고 나서 50년이 되는 2022년 5월이 다가옴에 따라, 중국은 강경자세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
국가해양국 당국자는 인터뷰 중에 「(50년의) 실효지배로 (일본의 영유권을 정착시키는)『시효』를 획득하고, 댜오위다오(釣魚島)를 훔쳐가려는 (일본의) 음모를 타파하겠다」고 역설했다. (교도통신)
http://sankei.jp.msn.com/world/news/120321/chn12032120150002-n1.htm
독도본부 2012. 04. 06. 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