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교통상부에 도착한 한국주재 일본대사관의 마츠오 히로타카(松尾裕敬) 참사관＝6일 오전(교도통신)
일본정부가 2012년판 외교청서에 시마네현의 다케시마(한국명: 독도)가 「일본고유의 영토」라고 명기한 것에 대해 한국정부는 6일, 외교통상부에 한국주재 일본대사관의 마츠오 히로타카 참사관을 불러 항의했다.
또한 외교통상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깊은 우려」를 표명. 일본이 영유권 주장을 계속한다면 일한이 호소하는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구축은 「공허한 외침」으로 끝날 것이라 경고했다.
한국은 작년 8월에 일본의 방위백서가 동일한 기술을 했을 때는 일본대사관에서 참사관보다 위인 총괄공사를 부른 바 있어 항의 수준은 내려갔다 하겠다.
논평은 한국의 영유권을 부정하는 듯한「어떤 시도도 용인하지 않겠다」며, 일본이 영유권주장을 계속한다면 「국제사회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도통신) [산케이신문 2012.04.06]http://sankei.jp.msn.com/world/news/120406/kor12040612420000-n1.htm
독도본부 2012. 04. 13.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