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의원 예산위원회는 27일 오전,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관계각료가 출석해 외교・안전보장을 둘러싸고 이틀째 집중심의를 한다. 중소야당이 시마네현・다케시마 문제와 미군수송기 오스프리(Osprey)의 후텐마비행장(오키나와현 기오완시=宜野湾市) 배치에 관해 정부의 대응을 추궁한다.
「국민생활이 우선」이라는 도야마 이츠키(外山斎) 씨는 한국정부가 영유권문제로 국제사법재판소로의 공동제소에 응할 가능성은 낮다는 견해를 보이며 문제해결을 위한 별도의 대처를 촉구한다.
사민당(社民党)의 요시다 다다토모(吉田忠智) 씨는 오스프리의 안정성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미국에 오키나와의 (오스프리)배치 단념을 제기할 것을 재촉. 이에 앞서 민주당의 이시이 하지메(石井一) 씨는 후텐마비행장의 오키나와현 나고시(名護市) 헤노코(辺野古)로의 이설계획 재검토를 요청한다.
공산당과 민나노당, 신당개혁 등도 질문. 자민당과 공명당은 이미 24일에 질문을 마쳤다. (산케이신문 2012.08.27)
독도본부 2012. 08. 30.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