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이 (다케시마에)상륙한 것 등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에 대해 14일, 역사적인 자료를 모은 시마네현의 시설이 새 단장 오픈했습니다.
시마네현이 2007년에 개설한 마쓰에시에 있는 다케시마자료실은 건물의 내진공사 등이 실시되고 있었는데 공사가 종료되어 14일에 오픈했습니다.
이전보다 30%정도 넓어진 전시 공간에는 1905년에 당시의 시마네현지사가 다케시마를 시찰했을 때에 가지고 돌아온 일본강치의 박제와 에도시대에 이미 일본의 영토였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그림지도, 더불어 한국 대통령의 상륙과 같은 최근 다케시마를 둘러싼 움직임을 설명한 패널 등이 새로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다케시마자료실을)방문한 사람들은 새 단장된 시설을 관람하면서 자료를 견학하기도 하고, 자료실이 개최한 다케시마를 배우는 스터디모임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관광을 위해 방문한 사이타마현의 50대 여성은 「뉴스에서 다케시마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관심을 가지고 왔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케시마자료실의 이토 히로토시(伊藤博敏) 계몽추진위원(啓発推進員)은 「이번에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전시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다케시마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今回、小学生でも理解できる分かりやすい展示を心がけました。多くの人に来てもらい、竹島に関心を持ってもらいたいと思います)」라고 말했습니다. (NHK인터넷뉴스 2012.11.14)
독도본부 2012. 12. 06.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