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문제를 담당하는 야마모토 오키나와∙북방담당장관(沖縄・北方担当大臣)은 다케시마가 있는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쵸의 정장(町長)과 회담을 하고 지식인으로 구성된 연구회를 새로이 마련해 다케시마와 북방영토를 둘러싼 문제의 역사적 경위 등을 검토하여 일본의 주장을 국내외로 발신해나가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영토문제를 담당하는 야마모토 오키나와・북방담당장관은 23일 오후, 다케시마가 있는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쵸의 마츠다 정장과 내각부에서 회담했습니다.
그 가운데 마츠다 정장은 「정부 내에 다케시마 문제를 소관하는 부국이 없는 건 주권국가로서 납득할 수 없다(政府の中に、竹島の問題を所管する部局がないのは主権国家として納得できない)」고 말하고 다케시마를 둘러싼 문제 등을 소관하는 조직을 내각부에 설치하는 것과, 다케시마의 역사를 소개하는 기념관을 오키노시마쵸 내에 건설하는 것 등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마모토 장관은 「역대 내각에서 영토문제를 담당하는 장관이 만들어진 건 제가 처음입니다. 주권국가로 여러 영토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 과거역사를 검증해 국내외로 발신해나가는 체제를 만들어나가겠다(歴代の内閣で領土問題を担当する大臣が設けられたのは、私が初めてだ。主権国家として、いろいろな領土を巡る問題について、過去の歴史を検証し、内外に発信していく体制を作っていきたい)」고 말하고 지식인으로 구성된 연구회를 새로이 마련, 다케시마와 북방영토를 둘러싼 문제의 역사적 경위 등을 검증하여 일본의 주장을 국내외로 발신해나갈 생각임을 보였습니다. (NHK 인터넷뉴스 2013.01.24)
독도본부 2013. 02. 07.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