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고쿠신문 2013.01.29
시마네현교육위원회는 초중학교용 부교재 「더 알고 싶은 시마네의 역사(もっと知りたいしまねの歴史)」를 발간했다. 한일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한국명・독도)와 세계유산・이와미긴잔(石見銀山)유적(오타시=大田市) 등 시마네현내 역사를 아동 및 학생들에게 교육, 향토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려는 의도다.
A4용지 62페이지 분량.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22개 주제로 나누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사회과 역사시간에 학습할 내용을 대상으로 수록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과 4컷 만화를 많이 사용했다.
다케시마에 대해서는 시마네현에 편입한 1905년 이후 30년간 이상 일본이 실효 지배했었다고 명기. 말풍선을 활용해 「다케시마가 한국에 불법점거당하고 있는 건 왜일까(竹島が韓国に不法占拠されているのはなぜじゃろう)」라고 학습 심화를 돕고 있다.
2만부를 발행. 시마네현내 모든 350개 초중학교와 도서관에 배포하고 2월 상순부터 1권 588엔에 인터넷이나 서점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제작비는 720만 엔.
시마네현교육위원회 의무교육과는 「부모와 학생이 지역역사에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親子で地域の歴史に親しむきっかけにもしてほしい)」고 한다.
시마네현교육위원회가 발간한 부교재 「더 알고 싶은 시마네의 역사(もっと知りたいしまねの歴史)」
독도본부 2013. 02. 07.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