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자료실」에서 시작된 특별전시「다케시마와 오키의 사람들(竹島と隠岐の人々)」=30일 오전, 마쓰에시
시마네현「다케시마자료실」(마쓰에시 위치)에서 30일 특별전시「다케시마와 오키의 사람들(竹島と隠岐の人々)」이 시작되었다. (전시는)2월 28일까지. 오키제도의 사람들이 에도시대부터 전전(戦前)까지 다케시마 주변을 어장으로 삼아 온 모습 등을 소개한다.
2월 22일의 「다케시의 날(竹島の日)」에 맞춰 다케시마와 오키와의 관계를 소개하고 일본이 「고유의 영토」라 하면서 한국이 실효 지배하는 다케시마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의도가 있다.
시마네현에 따르면 다케시마는 오키제도 북서쪽 약157km에 위치하며 강치와 전복, 미역 등이 풍부했다고 한다. 1904년에 일본으로의 다케시마 편입을 (일본)정부에 신청한 나카이 요사부로(中井養三郎)와 시마네현으로부터 의뢰 받아 마지막으로 미역과 전복채취를 했던 사람들, 현재 오키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활동을 총32장의 패널로 설명하고 있다.
조업에 사용되었던 「간코(カンコ)」라 불리는 목조로 된 돛 없이 손으로 젓는 배의 모형도 전시. 개관시간은 오전9시~오후5시로 화요일이 휴관일이다. 입장은 무료. (산케이신문 2013.01.30)
독도본부 2013. 02. 07.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