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현은 2013년도 다케시마 문제를 담당하는 창구를 명확히 하기 위해 총무과의 다케시마담당을 조직화해 「다케시마대책실(竹島対策室)」로 신설할 방침을 굳혔다. (일본)정부가 5일, 다케시마와 센카쿠열도 등을 둘러싼 문제로 홍보와 해결에 대처할 새로운 부서인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領土・主権対策企画調整室)」을 내각관방에 설치한 것에 대한 조치로 대책실에서는 계몽과 조사연구 등의 충실화를 도모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케시마대책실은 (시마네현)총무과에 설치한다. 다케시마 문제에 관한 정부와의 연대와 현내외로의 홍보 및 계몽, 자료수집과 청취 등의 조사 및 연구를 강화한다고 한다.
시마네현은 2005년에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을 제정한 후, 총무과 내에 과장급 관리감(管理監)을 다케시마 문제를 담당하는 자리로 2006년도부터 설치. 올해는 담당직원을 1명 증원해 체제강화를 도모했다.
작년 여름의 이명박 한국대통령의 다케시마 상륙 등으로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더불어 정부가 새로운 부서에 상급간부를 배치해 본격적으로 영토문제에 대처할 방침인 것을 감안해 시마네현도 다케시마 담당을 조직화함으로써 대외적인 청구를 명확히 제시하려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하겠다. 요미우리신문 2013.02.11
독도본부 2013. 03. 09.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