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최하는 2월 22일의「다케시마의 날」식전 개최가 보류된 것에 대해 공산당을 제외한 초당파 시마네현의원 35명으로 구성된 「다케시마영토권확립 시마네현의회 의원연맹(竹島領土権確立島根県議会議員連盟)」의 하라 시게미츠(原成充) 회장은 시마네현주최 식전에 (정부의)정무관 파견 등을 「진전」이라는 등 어느 정도 평가를 보였다.
하라 회장은 「한국의 신임대통령 취임식이 25일에 있어 (22일의『다케시마의 날』에 정부가 식전을 개최하는 건) 타이밍이 안 좋다는 건 이해한다. 우리들의 주장은 본래 한국과 다투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라며 정부의 방침에 이해를 보였으며,「첫 정부관 파견은 큰 전진. 향후를 기대하겠다」며 (정부의)주체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오자와 히데카즈(小沢秀多) 부회장은「한국대통령의 취임식이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식전이 있은 후 3일 후라 (다케시마의 날)정부주최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도 「내년에는 다케시마의 날 식전을 국가 주최로 도쿄에서 실시하길 바란다」며 “보류”를 안타까워했다.
다케시마영토권확립 시마네현의회 의원연맹은 2003년에 설립.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을 정하는 조례」는 2003년에 가결되었다. 산케이신문 2013.02.20
독도본부 2013. 03. 09.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