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의 날」기념식전에서 인사하는 주최자 미조구치 젠베에・시마네현지사=22일 오후, 시마네현 마쓰에시 현민회관
22일의「다케시마의 날」식전에서 미조구치 젠베에 시마네현지사가 언급한 인사말 요지는 다음과 같다.
국가의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대처가 아직 충분하지 않은 가운데, 국민들의 이해촉진과 국가에 대한 요망을 (다케시마가 소속된)시마네현이 직접 실시하기 위해 시마네현의 조례로 다케시마의 날이 제정된 건 8년 전인 2005년이었다. 이후, 어느 정도의 진전은 보였지만 국민의 이해와 관심은 전체적으로 여전히 낮았다.
이런 가운데 작년 여름, 한국대통령이 갑자기 다케시마에 상륙했다. 이 사건으로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급속히 고조되어 정부도 국가 전체의 문제로 본격적으로 대처하려는 결의를 보다 분명히 했다. 다케시마 문제를 둘러싼 활동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 한국은 다케시마 점거를 기성 사실화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어 정말이지 유감이다. 다케시마를 포함한 일본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외교노력을 지원하는 여론고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시마네현은 앞으로도 여론양성에 노력함과 더불어 다케시마 영유권에 관한 조사연구를 더욱 더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에 대해서는 국제사회로의 발신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주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산케이신문 2013.02.22
독도본부 2013. 03. 11.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