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스가 요시히데 관장장관은 21일 오후의 기자회견에서 한국정부가 시마네현 주최 「다케시마의 날」식전에 아베정권이 고위관계자를 출석시킬 경우에 대항조치를 취하겠다고 표명한 것에 대해 시마지리 아이코(島尻安伊子)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할 방침에 변함은 없다고 강조했다. 대항조치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아 정부는 냉정히 한국의 반응을 지켜볼 계획이다.
스가 씨는 시마지리 씨의 파견에 대해「(변경은) 있을 수 없다. 다케시마는 우리나라(일본)영토다. 그런 의미에서 정무관을 파견하는 것((変更は）あり得ない。竹島はわが国の領土だ。その中で政務官を派遣するということだ)」이라고 설명했다.
작년은 초당파의원연맹이 도쿄도내에서 개최한 다케시마 문제관련 집회에 외무부대신이 출석한 바 있어 외무성 간부는「이번은 내각부 정무관의 출석으로 한국에 충분히 배려했다. (한국 측의)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今回は内閣府政務官の出席で、韓国側に十分配慮している。理解は得られていると思う)」고 말했다. 산케이신문 2013.02.21
독도본부 2013. 03. 11.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