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은 18일 중국 해경선이 동중국해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주변 일본 측 영해를 일시 침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상보안청 산하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에 따르면 중국 해경선 4척이 이날 오전 3시부터 약 3시간30분 동안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魚釣)섬과 구바(久場)섬 사이 접속수역을 항해한 데 이어, 오전 10시쯤부턴 1시간30분 동안 미나코(南小)섬 남쪽 해상의 일본 측 영해를 항해했다.
이후에도 중국 해경선들은 오후 3시 현재 우오쓰리섬과 구바섬 사이 일본 측 접속수역에 머물고 있어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주변 해상에서 감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해경선이 센카쿠 열도 인근 일본 영해에 진입한 것은 올 들어 이번이 30회째다.
이와 관련 일본 외무성은 도쿄 주재 중국대사관 공사에게 "센카쿠 열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항의했다고 밝혔다. [뉴스1 2016.10.18]
독도본부 2016.11.25 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