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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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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보다 작은섬이 ‘게임 체인저’…우크라·러, 쟁탈전 벌이는 이유

“러 미사일 배치땐 주변 장악” 우크라이나, 수복작전 지속


흑해 스네이크 아일랜드에서 지난 5월 6일 러시아군 공격으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스네이크 아일랜드는 작은 바위섬이지만, 군사기지를 세우면 인근 수백마일에 걸친 지역의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80일을 넘어선 가운데 두 나라가 흑해에서 스네이크 아일랜드(즈미이니섬)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BBC가 보도했다.

스네이크 아일랜드는 흑해의 전략적 요충지다. 섬 북서쪽에 우크라이나 남부 해안과 몰도바가 있고, 동쪽에는 크림 반도가 있다. 면적은 0.17㎢ 정도로, 우리나라 독도(0.19㎢·동도와 서도, 부속 도서를 포함)보다 약간 작다. FT는 “작은 바위섬이지만, 군사 기지를 세우면 인근 수백 마일에 걸친 지역의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부터 흑해 함대의 기함(旗艦)인 모스크바함을 투입해 섬을 점령해왔다. 남부 요충지 오데사 공격의 거점, 몰도바의 친러 분리 독립지역 트란스니스트리아로 향하는 길목이라는 전략적 판단에서였다. 한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가는 “이곳에 장거리 방공 체계를 구축하면 러시아군은 흑해 북서부와 우크라이나 남부 육해공을 한 번에 장악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달 초 스네이크 아일랜드 상공을 비행하던 러시아군 헬기, 단거리 미사일 시스템을 적재하고 정박한 상륙정을 파괴하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 수복 작전을 지속하고 있다. 섬 통제권을 완전히 내주면 주요 생산품인 밀을 수출하는 항로가 사실상 봉쇄되기 때문이다. 이미 러시아는 주요 밀 수출항인 오데사를 틀어막아 우크라이나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키릴로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군사정보부장은 “스네이크 아일랜드의 지배자는 우크라이나 남부로 향하는 상선을 언제든 차단할 수 있다”고 FT에 말했다.

스네이크 아일랜드에서 서쪽으로 불과 40여㎞ 떨어진 루마니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러시아가 섬에 지대공미사일을 배치하면 루마니아도 사정권에 들어온다. FT는 “러시아가 섬을 완전히 점령하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회원국 루마니아에 무기와 군대를 배치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국 해군 분석가 조너선 벤덤은 BBC에 “러시아가 S-400 미사일 시스템을 섬에 배치하면 전쟁 판도가 크게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조선일보 2022.05.19]

독도본부  2022.05.22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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