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내수(內水), 영해(領海), 배타적 경제수역 또는 군도수역(群島水域)에 포함되지 않는 해양의 모든 부분.
국제법상 어떠한 국가도 영유하거나 배타적으로 지배해서는 안 되는 해역이다. 네덜란드의 H. 그로티우스는 모든 국가와 국민은 공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해양의 자유를 이론화했다.
최초로 성문화된 공해조약은 1958년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차 국제연합해양법회의에서 채택한 ＜공해에 관한 협약＞이다. 공해에는 ＜공해자유의 원칙＞이 적용되나, 어업·항행(航行), 해저전선의 부설 등 특정문제에 대해서는 각각의 조약이 체결되어 있다.
* 우리나가 체결한 관련 조약 1
960년 ＜해상에 있어서 인명안전에 관한 국제협약＞, 1967년 ＜국제수로기구에 관한 협약＞, 1969년 ＜유류오염 손해에 대한 민사책임에 관한 국제협약＞, 1972년 ＜국제해상출동 예방규칙협약＞, 1974년 ＜정기선동맹의 행동규칙에 관한 협약＞, 1982년 ＜국제연합해양법협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