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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조는 교육사상의 변화이다

교육문제가 이제 국가 존망을 다루는 문제로 떠 올랐다. 함에도 그 많은 시민단체, 정치세력은 이문제에 고개를 돌리고 있다. 왜 그런가. 문제가 너무 복잡하고 이해집단이 너무 크고 강해서 함부로 끼어들면 생매장 당한다는 것이 첫째 이유이다. 문제가 너무 복잡해서 어떻게 풀어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 두번째 이유이다. 사회를 바꿀 필요보다 그대로 두는게 좋다는 인식이 세번째 이유이다.

그러나 외국의 사례가 아니라도 수맣은 대안학교 모색과 학교 자퇴생의 숫자와 실제로 암기시키는 것 외의 어떤 대안도 없는 학교교육의 현주소는 교육문제를 더는 미룰수 없는 문제로 만들고 있다.

지금 모든 가정은 아이들 교육노예의 현장이다. 아이들은 잠이 모자라면서 학원을 과외를 말만 자율인 학교의 과외 현장을 쫒기면서 돌아다니고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생존현장에서 내몰려 지옥으로 끌려가는 학생들처럼. 부모들도 마찬가지다. 몸을 팔고 피를 팔고 생명을 팔아서라도 과외비를 대어야 한다. 엄청나게 커져버린 사교육 시장은 이나라 젊은이가 가장 편히 돈버는 현장이다. 생산적인 발전에 매달려야 할 젊은 나이에 과외전문가로 변신하여 인생을 소비하는 것이다.

이런 교육병은 외국유학으로 연장된다. 엄청난 소득이 해외로 유출되며 가정이 파산으로 치닫는다. 이제 교육은 망국의 현장이 되었다.

사람들은 이런 교육병을 일러 학벌이라 부른다. 그러나 학벌이 아니다. 학벌에 편입하려는 그 사고방식의 병이다. 어려운 환경을 바꾸어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펼쳐보려고 해도 학부모들이 떼로 몰려와 아이를 입시노예로 만들지 않는다고 난리를 피운다. 끝까지 어귿나면 쫒겨나야 한다. 밥줄이 끊어지면서까지 싸운다고 무슨 소득이 있는 것이 아니다. 처참한 패배만이 기다린다. 한사람이 완전히 파탄되어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이다.

지금 교육의 변화를 가장 짖굳게 가로막고 있는 것은 교육관료도 아니고 사교육시장도 아니다. 이들은 종범이다. 주범은 학부모의 완강하고도 낡은 사상이다. 무조건 때려시키는 것이 공부라는 이 완강한 독소를 어떻게 고쳐나갈 것인가. 무조건 완강하게 때려 시켜서 학벌에 편입시켜 보겠다는 이기적인 인간군상의 욕망앞에 당할 재간이 없는 것이다. 그짓만 잘하면 부모로서의 모든 의무를 완수하고 인간적인 성공까지 보장된듯한 쾌감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대개의 나머지 학보모는 세상의 물정에 못이겨 할수 없이 끌려가면서 또 이흐름의 방조자로 바뀌고 있다.

교육을 바꾸자면 이런 부모의 이기심을 깨뜨리는 작업부터 시작 해야 한다. 이들의 이기심을 깨뜨려야 여러 양식의 교육이 열리기 시작한다. 이들의 사고방식이 바뀌지 않는한 학교의 서열화는 비켜갈수가 없다. 이들의 사고의 모순을 깨뜨려야 교육이 바뀌고 사회가 바뀐다.
때문에 단순히 제도의 문제로만 교육을 이해해서는 안된다. 이사회를 바라

보는 인식의 문제,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사상의 문제로서 대해야 한다. 이들의 머리 속을 다스리는 낡은 사상문제를 바꾸지 않으면 교육개혁은 앞으로 백년이 아니라 천년을 노력해도 소용이 없다. 그전에 한국이 없어지겠지만.

교육은 출세의 수단이 아니라 인간으로 바르게 크는 것이라는 기본인식으로 되돌아 가야 한다. 인간은 출세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보람을 위해 산다는 것을 바르게 알려야 한다. 생명을 존중하고 함께 사는 것이 인간의 첫째가는 덕목이라는 기본명제로 가야 한다. 이런 기초적인 사상으로 우리사회가 다져질때 한국은 교육때문에 이민가는 사람이 없어지는 살만한 사회로 바뀔 것이다.

지금 한국에서는 교육문제를 이야기하면서 그 해결책을 입시제도의 개선에서 찾고 있다. 이것은 매우 어리석을 것이다. 어떤 좋은 입시제도라도 그 제도를 대하는 인간의 발상이 바뀌지 않는한 제도개선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것은 결국 같은 수준, 같은 차원이기 때문에 해결할 수가 없다. 수백번도 더바뀐 지난 경험이 충분히 알려주지 않았던가.

문제는를 해결하자면 문제가 된 사안보다 훨씬 높은 차원으로 올라가야  문제가 해결된다. 그것이 바로 교육에 대한 사고방식, 교육의 목표를 바꾸는 것이다. 교육이 입시가 아니라 건실한 사람을 키우는 것이라는 본래의 목표를 전국민이 바르게 이해해야 교육은 비로소 달라지게 된다. 진정으로 입시문제를 해결 하자면 부모들의 사고방식을 바꾸는 전쟁을 시작하자. 입시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 어찌 입시제도만 바뀌겠는가.

2003.9.7.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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