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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유관순’ 1심서징역 5년형받았다

처음밝혀져… “재판정서의자던지며항의해가중처벌”
      유관순 ‘피고 유관순, 징역 5년.’
        1919년 3월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사진> 열사의 1심 재판 형량을 기록한 자료가 25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천안지역 향토사학자 임명순씨가 국가기록원에서 찾아 공개한 ‘병천·동면계 형사사건부’는 일제가 충남 천안의 병천·동면 지역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인사들의 체포 사유와 재판 결과를 간략히 정리한 문서다.
       ‘형사사건부’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는 1919년 5월 9일 공주지방법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일제의 재판절차는 지방법원·복심법원·고등법원의 3심제도로 운영됐으며, 유관순 열사 관련 자료는 징역 3년을 선고한 경성복심법원의 판결문만 남아 있었다. 유 열사는 고등법원 항소는 포기했다.
       자료를 검토한 이정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유관순 열사의 1심 형량은 관련자들의 회고와 증언에 의존해 6년 또는 7년 혹은 3년으로 연구자들마다 일치하지 않았다”며 “이번에 발굴된 자료에 따라 정확히 5년으로 바로잡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 유관순 열사와 함께 만세운동을 전개했던 다른 인사들의 재판형량도 밝혀졌다. ‘병천·동면계 형사사건부’에는 조인원·유중무·김상훈(이상 5년), 김용이·백정운(이상 4년), 조만형·박제석(이상 징역 1년, 벌금 20원) 등 그동안 알 수 없었던 만세운동 참가자들의 형량이 정확히 기록되어 있다. 특히 이들과 함께 기록된 이근문(당시 57세), 서병순(당시 35세·이상 징역 1년, 벌금 20원), 강홍식(당시 27세·벌금 40원) 등은 지금까지 독립운동사 연구자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인물들이다. 
 
   ▲유관순 열사의 1심 재판 형량이 기록된‘형사사건부’. 왼쪽 위(①) ‘씨명(氏名)’과‘연령(年齡)’란에‘유관순(柳寬順) 18세(十八年)’라고 적혀 있고, 아래(②) ‘공판(公判)’란에 ‘5년(五年)’이라고 되어 있다.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제공
       
        임명순씨는 27일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월례연구발표회에서 이번 발굴의 의의를 담은 논문 ‘유관순 열사 관련 관계자료의 발굴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발표할 예정이다. 임씨는 “유관순 열사 등 병천·동면계 인사들은 최고 2년이 선고된 성남·수신계 인사들의 판결사항과 비교하면 정상적인 판결형량보다 높은 형량을 언도받았다”고 밝혔다.
        유 열사는 공주지방법원의 정상적이지 못한 재판판결에 대한 불복으로 판결 즉시 복심법원에 상소했다.
        이에 대해 이정은 수석연구원은 “유관순 열사는 1심 재판에서 의자를 집어던지며 조선독립의 정당성을 강력히 주장해 가중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에 발굴된 ‘형사사건부’는 유 열사가 치열하게 법정투쟁을 벌였음을 반증하는 자료로 유 열사의 일대기를 수정·보완할 귀중한 문서”라고 말했다.
       이한수기자 hslee@chosun.com  조선일보   2007.02.2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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