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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전쟁… 러 “국립공원 만들것”

에너지 寶庫… 러, 심해탐사 이어 영유권 과시 노려
캐나다 “항구 건설”… 美·덴마크는 “탐사선 파견”
아이슬란드·스웨덴·핀란드도 쟁탈전 뛰어들 태세


지구상 마지막 자원의 보고(寶庫)라는 북극해를 둘러싼 각국의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지난 2일 러시아가 해저(海底) 4200m에 자국 국기를 꽂으며 선점(先占)을 과시하자, 북극해에 인접한 미국·캐나다·덴마크·노르웨이가 탐사선을 북극에 보내는 등 대응조치에 나섰다. 그러자 러시아가 이번에는 북극해에 국립공원(자연보호구)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러, 국립공원 만들어 북극해 영유권에 쐐기 의도

러시아 천연자원부는 북극해의 일부와 북극점에서 800여㎞ 떨어진 자국 영토 프란츠이오시프 군도(群島) 및 빅토리아 섬을 묶어 국립공원으로 만드는 자체 계획을 14일 승인했다. 러시아의 37번째 국립공원이 될 이곳의 명칭은 ‘러시아의 북극(The Russian Arctic)’으로 확정됐다. 면적만 하더라도 북극해의 5만1200㎢와 프란츠이오시프 군도 1만6134㎢ 등을 합쳐 약 7만㎢(남한 면적의 약 70%)가 될 예정이어서 러시아 내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란츠이오시프 군도와 빅토리아 섬에는 국경수비대 소속 군인과 북극해 탐사를 위한 소수의 과학자만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국립공원이 되면, 천연자원부의 관청 설치는 물론 관광객 방문과 상주 인구가 증가함으로써 북극해 일대가 러시아의 영토라는 점을 대외에 과시하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덴마크 등 연안국에 아이슬란드 등도 가세 움직임

러시아의 북극해 국립공원화 계획에 대한 주변국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2일 러시아가 해저탐사에 성공한 이후 북극해를 공유하는 캐나다, 덴마크, 노르웨이에 이어 미국까지 북극 영유권 확보 경쟁에 뛰어들었다.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Harper) 총리는 8일부터 3일간 자국의 북극 지역 마을을 시찰하고, 북극해의 버핀 섬에 군용·상업용 항구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쇄빙선을 앞세운 북극 탐사도 지시했다.

덴마크는 러시아가 2일 탐사했던 로마노소프 해령(해저산맥) 인근 심해 탐사를 위해 12일 탐사선을 파견하고, 2009년과 2011년에도 탐사를 진행하겠다고 15일 발표했다.

미국은 해안경비대 소속 탐사선 ‘힐리호’를 17일부터 4주 동안 알래스카의 노스슬로프 지역에서 북쪽으로 약 500마일(805㎞) 떨어진 추크치곶 해저측량을 위해 파견키로 했다.

북극해 연안국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자, 북극해 일원에 자국영토가 없는 인접국들까지 경쟁에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이슬란드, 스웨덴, 핀란드는 북극 인근 5개국이 북극 일대에 매장된 석유와 천연가스(지구 육지 전체 매장량의 25%인 100억?) 등 에너지원 확보에 주력하는 것과 달리, 풍부한 어족자원 확보를 노리고 있다.

권경복 특파원 kkb@chosun.com   조선일보  2007.08.1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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