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다케시마(독도)고유영토론 재고]라는 주제로
지론을 펼치는 나이토 씨(가운데)=동경ㆍ동경대>
11월 17일자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독도문제]를 주제로 동경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가 주최한 심포지엄이 11월 16일(금)에 동경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고 한다.
동경대 동양문화연구소가 주최한 이날의 심포지엄은 [한일 영토문제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주제로, 독도의 한국영유를 주장하는 시마네대학 명예교수인 나이토 세이츄 씨의 “다케시마(한국명ㆍ독도)고유영토론 再考(재고)”라는 기조강연 이후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패널토론은 나이토 세이츄(시마네대학 명예교수), 박 병섭(독도문제연구 Net대표), 스가 유타카(동경대학 동양문화연구소 교수), 현 대송(동경대학 동양문화연구소 부교수) 씨에 의해 진행되었다.
[다케시마(독도)고유영토론 재고]라는 제목의 강연을 한 나이토 세이츄 씨는 “다케시마(=竹島, 현재의 울릉도)와 다른 한 섬은 일본과 관계없다]고 한 메이지정부 최고기관인 태정관이 1877년에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스스로 확인한 공문서인 [태정류전 제2편]을 제시. [다른 한 섬]이란 현재의 독도를 가리킨다고 설명한 후, 이는 일본이 독도영유를 포기한 것으로 ”독도가 일본고유의 영토라고 말할 수 없다“는 지론을 펼쳤다.
한편, 패널토론 시간에 독도의 일본영유를 주장하는 시마네현이 발족시킨 Web다케시마(한국명ㆍ독도)문제연구소 소장인 시모죠 마사오(전 다케시마문제연구회 좌장)는 [다른 한 섬]도 [울릉도]를 가리킨다며, [다른 한 섬]이 [독도]를 가리킨다면 그 역사적인 근거를 제시하라고 나이토 씨에게 요구했다고 한다.
최근 시마네현은 독도의 일본영유를 주장하는 홍보포스터를 새로 제작한 바 있으며, 시마네현 홈페이지 내에 [Web다케시마(독도)문제연구소]를 발족시켜 현민 단위, 자치단체 단위, 나아가 일본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독도가 일본 땅이라며 홍보ㆍ계몽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07.11.20.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