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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5년내 스텔스 전투기 독자개발'

446억엔 투입… 美F-22 도입계획 연기    러-중 등 동아시아 전력 증강 바람 예고

  
일본 방위성은 최신예 전투기인‘F-22 랩터’를 일본의 차세대주력전투기(FX)로 도입하려던 계획을 일정기간 연기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대신 F-22 랩터처럼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전투기의 독자 개발에 착수, 미국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최근 미국 의회가 F22 랩터의 금수 조치를 풀어주지 않는 등 상황이 어려워지자 도입 계획을 2010년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현재의 주력 전투기인 F-15 30기를 대폭 개조해 사용하기 위해 총 1,123억엔의 비용을 내년도 예산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예산 당국인 재무성은 예산 규모가 너무 크다며 난색을 표시하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방위성은 이와함께 스텔스 성능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선진기술실증기(ATD-X)의 개발에 나섰다. 방위성 기술연구본부가 미쓰비시(三菱)중공업 등과 함께 내년부터 개발에 착수하며, 2011년 첫 비행을 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 예산에서 157억엔을 요구하는 등 총 466억엔이 들어가는 프로젝트로 방위성은 성공을 낙관하는 분위기이다.

엔진과 기체는 이미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관건인 스텔스 기능도 어느 정도 확보한 상황이다.‘신신(心神)’이라는 이름이 붙은 ATD-X의 개발은 F22 랩터를 의식한 것이다. 개발에 성공한다면 당연히 F15의 후계기로 사용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제2차 FX 계획 때 도입한 F-4 전투기에 대한 교체작업을 추진해 온 방위성은 1순위 후보로 미국의 F-22 랩터를 올려놓고 미국과 교섭해왔다. 프랑스의 ‘라팔’과 EU의 ‘유로파이터’ 등 다른 후보기종에 비해 성능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7월 미국 상원이 F-22 랩터의 수출금지조항을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일본의 계획은 벽에 부딪혔다. 따라서 ATD-X의 개발 계획은 “미국이 주지않으면 직접 만들겠다”는 무언의 압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의 초조함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일본은 F-22 랩터와 같은 제5세대 전투기를 확보함으로써 중국과 러시아, 한국 등에 대응하겠다는 속셈이었다. 한국이 4.5세대에 해당하는 F-15K를 개발해 투입하는 등 주변국에서 4세대 이상의 전투기 배치가 시작된 상황에서 F-22 랩터로 이들을 압도하겠다는 계산이었다.

결국 F-22 랩터 도입계획이 차질을 빚음에 따라 초초해진 것이다. 일본의 FX 계획은 이번이 4차로, 제 1차 F-104(230대), 2차 F-4(140대), 3차에서는 F-15(213대)를 선정한 바 있다.
 


도쿄=김철훈 특파원 chkim@hk.co.kr   한국일보   2007/12/17 19: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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