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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천연자원의 보고, 북극 땅싸움 해결될까

주변5국 내일 회담… 국제사회 회의적 시선

지구온난화 시대 새로운 자원의 보고로 여겨져 온 북극 주변 영유권 분쟁이 이번엔 해결될까.



북극 자원개발을 놓고 물밑 영토싸움을 벌여왔던 미국, 러시아, 캐나다, 덴마크, 노르웨이 5개국이 모여 회담을 한다. 명목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논의한다는 것이지만, 각국의 속내는 이번 회담을 통해 영유권 분쟁을 일단락 짓고 자원개발에 나설 길을 찾겠다는 것. 하지만 이번 회담으로 분쟁이 해결될지, 그리고 친환경적 개발에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선이 많다.

◆ 그린란드 5개국 회담 = 북극권 5개국 대표들은 27일부터 29일까지 덴마크령 그린란드 자치주의 일룰리사트에 모여 경계선 분쟁을 타결 짓기 위한 회담을 개최한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덴마크 정부와 그린란드 자치주가 공동 주최하며 존 네그로폰테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게리 런 캐나다 천연자원부장관,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외무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극권 국가들은 국제법에 따라 각국 해안에서 200해리(약 370㎞)까지 영유권을 갖고 있으나, 대륙붕의 범위를 넓히면 추가로 영유권을 얻어낼 수 있다. 이 때문에 각국은 대륙붕 탐사에 적극 나서고 있고, 러시아와 캐나다는 무장순시선과 잠수함을 보내며 ‘무력 시위’까지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캐나다가 북극해에 쇄빙선을 파견하며 갈등이 촉발됐고, 러시아가 탐사용 잠수함을 보내면서 긴장이 고조됐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이슈는 ▲북극해 탐사선 파견 문제 ▲캐나다-미국 간 북서항로 영유권 ▲덴마크-캐나다 간 한스섬 영토분쟁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자원 개발 동상이몽 = 북극 영유권 다툼이 불거진 것은, 지구온난화로 북극해 해빙들이 녹으면서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근래 그린란드 주변에서는 얼음이 녹는 기간이 연중 6개월 가까이까지 늘어나 석유 탐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

미국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매장량이 확인되지 않은 전 세계 석유·천연가스 중 25%가 북극해 주변에 묻혀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은 알래스카 해안 개발에, 그린란드와 덴마크는 500억배럴 이상으로 추정되는 원유매장량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미국 엑손모빌과 셰브론텍사코, 영국 BP 등은 지난해부터 그린란드 주변에서 시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북극권은 여전히 원유생산비용이 세계 평균의 2배 이상을 웃돌고 있어, 자원개발은 섣부른 꿈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지난 23일 “알래스카 북극자연보호지구 유전을 개발한다 해도 유가는 배럴당 0.41~1.44달러가량 떨어지는 데 그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었다. 자칫 북극권 환경만 해친 채 수익성 없는 시추공들만 남기게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외신들은 지적했다.

구정은기자 koje@munhwa.com  문화일보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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