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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속 이미지로만 남은 한국

중국의 중학교 실험본 교과서 가운데 일부는 역사와 사회과목을 통합하고 화보와 지도를 크게 늘렸다.이에 따라 한국 관련 내용은 거의 사라졌고,중국 중학생들은 대부분 지도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알 수 밖에 없게 됐다.

인민교육출판사의 ‘역사와 사회’ 8학년(중학교 2학년) 상책 79쪽에 나오는 ‘진(秦)왕조의 강역도’에는 당시 존재했던 고조선이 표시돼 있지 않다. 대신 평안도 일대까지 진나라의 장성(長城)이 있었던 것으로 돼 있다.

더욱이 지도상의 중국 영토는 중국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한 청나라 때보다 더 넓은 것으로 과장됐다.이러한 경향은 송나라와 금나라,원나라 때 영토를 보여주는 각각의 지도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보고서는 이에대해 “과장된 영토의식 속에서 형성된 자국사와 주변 국가에 대한 역사적 이미지는 아시아 지역 주변 국가들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반도가 포함된 지도 가운데 고구려가 표시된 게 하나도 없다는 점도 눈에 띈다. 86쪽의 한나라 때 영토를 보여주는 ‘서한강역도’에는 한반도에 낙랑군만 표시돼 있고,87쪽의 ‘삼국정립형세도’에는 위나라가 한반도의 북부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돼 있다. 두 지도를 연결해보면 중국이 한나라 때부터 한반도 북부를 계속 지배하고 있었고 고구려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던 셈이 된다.

결국 일부 중국 교과서는 역사적 내용에 대한 구체적 서술 없이 특정 시점의 지도만 보여줌으로써 가뜩이나 과장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된 것처럼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연구원 보고서는 “고려 이전의 한반도를 마치 중국이 지속적으로 지배한 것으로 표기하고 있다”며 “중국 학생들이 한국사에 대한 구체적 이해 없이 과장된 지도의 이미지만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일보 권기석기자 keys@kmib.co.kr  2005.03.06 17: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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