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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학교재도 “고구려·부여가 중국사 일부”

현재 중국 전역의 대학들이 채택하고 있는 역사교재 중 상당수가 “고조선·고구려·부여·발해가 중국사의 일부”라는 동북공정(東北工程)의 내용을 그대로 싣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고구려사 왜곡 내용을 교과서를 비롯한 중국측 출판물에 싣지 않겠다고 합의한 지난 2004년 8월의 ‘한·중 5개항 구두양해’와는 상반되는 것이다. 이 사실은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김현숙(金賢淑) 박사가 발표를 앞두고 있는 논문 ‘중국 대학교재에 서술된 삼국관련 내용 검토’에서 드러났다.

김 박사는 “2000년 이후 개정판이 나오거나 새로 씌어진 중국 대학교재들은 그 이전과는 달리 대체로 고구려를 한국사에 속하지 않는 것으로 서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푸젠(福建)인민출판사의 ‘중국고대사(中國古代史)’ 2004년 신판은 ?부여·고구려·옥저·예맥이 중국 한(漢)나라 때 동북지구의 소수민족이었으며 ?고구려의 선조가 중국의 옛 민족인 고이(高夷)라고 기술했다. 최근 ‘동북공정’ 관련 학자들이 제기한 학설을 그대로 수용한 이 책은 중국 100여개 대학에서 교재로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등교육출판사의 ‘세계고대사’는 한국사의 시작이 통일신라인 것처럼 서술한 반면 고조선·고구려·부여는 한국 역사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석에서 “고구려는 당시 중국 동북의 소수민족정권이었다”고 명기하고 있다. 같은 출판사의 ‘중국역사―수당요송금권(隋唐遼宋金卷)’은 “고구려는 한(漢)나라 이래 중국의 옛 땅으로 여겨졌다”고 적었다.

또한 일부 교재들은 고대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일본 학계 일부의 ‘임나일본부설’을 사실인 것처럼 기술하는 등 한국사 서술의 심각한 왜곡을 드러냈다. 상하이인민출판사 ‘세계사강’의 경우 “신라는 반도 남쪽에 일찍이 오랫동안 왜인(倭人)의 기반이 돼 왔던 임나 지구를 수복했다”고 서술했다. 김현숙 박사는 “아직까지 중국 중·고교 교과서에는 고구려사 왜곡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지만, 이들이 대학에 들어간 이후에는 ‘동북공정’의 역사관을 고스란히 교육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석재기자  조선일보 2006.08.0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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