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본부는    ·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 오시는길    · 메일보내기    · 사이트맵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내용검색  

약탈당한 문화재

세계마당

우리마당

재외동포

문화재

동북공정

순국선열

상고사

역사

  현재위치 > 독도본부 > 민족광장 > 동북공정 > 기사

 


中, 18개 학교 이름에도 ‘長白山’

지린성 초중고 교명 바꿔… 동북공정 노골화

중국의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사진)공정이 날이 갈수록 노골화하고 있다. 40억 아시아인의 겨울축제인 창춘(長春) 동계아시안게임을 창바이산에 대한 홍보장으로 둔갑시키더니 이제는 백두산 인근 초·중·고교의 학교 이름 앞에 ‘창바이산’이란 이름을 붙여 교명을 바꾸기까지 하는 등 도를 넘고 있다. 31일 지린(吉林)성 직속 ‘창바이산보호개발구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에 따르면 관리위는 안투(安圖)현 얼다오(二道)진과 푸쑹(撫松)현 등 관할구역에 소재한 초·중·고교 등 18개 학교의 교명을 몽땅 바꿨다.

이번에 교명이 바뀐 18개 초·중·고등학교에는 총 1만1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사 17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허(白河)임업국고급중학교(고등학교), 푸쑹현 제7고급중학교, 푸쑹현 제4고급중학교는 각각 창바이산 제1, 제2, 제3 고급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됐다. 또 안투현 얼다오진중학교, 바이허임업국초급중학교는 ‘창바이산보호개발구 츠베이(池北)구’라는 이름 아래 제1중학교와 제2중학교로 각각 개명됐으며, 푸쑹현 둥강(東岡)중학교는 창바이산보호개발구 츠시(池書)구 제1초급중학교로 이름을 바꿨다. 안투현 얼다오진에 소재한 6개 농촌 소학교(초등학교)인 바오마(寶馬)소학교, 톄베이(鐵北)소학교, 훙펑(紅豊)소학교, 창바이소학교, 터우다오(頭道)소학교, 바이허강(白河岡)소학교도 원래 교명 앞에 창바이산 딱지가 붙었다.

교명 변경은 창바이산생수나 인삼 브랜드 개발, 혹은 창바이산 주변 한국인 운영 호텔 철거 등 공정과는 그 근본을 달리 한다. 교육이나 문화 관련 내용은 한 번 바뀌면 다시 돌이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중국 내 한국인 또는 일부 조선족 출신 학자나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교명까지 바꾼 것은 자라나는 중국의 청소년들에게 백두산을 지우고 창바이산만 주입케 하는 고도의 문화전략”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현재 열리고 있는 제6회 창춘 동계아시안게임을 창바이산 홍보장화하고 있다. 각국 취재진으로 붐비는 프레스센터에는 대회와 직접 관련이 없는 창바이산보호관리위원회 이름으로 된 책자와 CD가 배포되고 있다. 또 이곳에서 발행된 뉴스레터는 지난해 9월 천지를 배경으로 동계아시안게임 불씨를 채화하는 사진이 실려 있다.

관리위는 또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창바이산국제설문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베이징(北京), 광저우(廣州), 난징(南京) 등 중국의 주요 도시를 돌면서 관광홍보 행사를 개최 중이다. 지난달 14일 베이징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는 관영 신화통신, 런민르바오, CCTV 등 주요 중앙 언론사 등 47개 매체와 96개 여행사가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베이징 = 허민특파원 minski@munhwa.com  문화일보 2007-02-01 

관련
내용
관련내용이 없습니다

 

 

| 개 요 | 이 책은 2008년도에 일본 중의원에서 독도문제와 ...

 

 
  Copyright ⓒ 2001.독도본부. All rights reserved
전화 02-747-3588 전송 02-738-2050 ⓔ-Mail : dokdo2058@korea.com
후원 : 기업은행 024-047973-01-019(독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