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 2008년 6월 18일자 기사에 따르면, 센카쿠제도(대만명⋅조어대) 인근 해상에서 일본 순시선과 충돌해 대만 낚싯배가 침몰한 사건으로 센카쿠제도에 대한 중국영유를 주장하는 홍콩의 반일단체인 [보조행동위원회(保釣行動委員会)]와 대만의 친중파 활동가들이 18일, 일본의 교류협회 타이페이사무실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일본인은 조어도에서 나가라]는 등을 소리치며 일장기를 불태웠다고 한다.
일본 교류협회 타이페이사무실 앞에서는 지난 12일에도 일본정부에 사죄를 요구하는 대만 어민들의 항의데모가 있어 교류협회 타이페이사무실은 대만거주 일본인들에게 주의를 안내하는 문서를 일본인학교 등에 배포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