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본부

<시마네현의 'Web다케시마문제연구소' 홈페이지>

2007년 9월 27일, 시마네현 홈페이지 내에 상기 [Web다케시마문제연구소]라는 홈페이지 운용이 시작되었다.

~다케시마(독도)는 일본의 영토입니다~
2007년은 다케시마(독도)의 시마네현 고시로부터 103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올해로 54년간 한국에게 불법 점거당하고 있습니다.
라고 쓰여 있다.

<상기 홈페이지의 좌측 목록을 확대한 모습>

홈페이지의 주요 카테고리를 살펴보면(위 사진 참조),

Web다케시마문제연구소란…

조사연구 성과 및 보고

다케시마 자료실

시마네현의 활동

계몽자료홍보

(다케시마 홍보관련) 연수회・강연회・패널 전시

보도정보 및 기타 움직임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의견

쓰기하라 통신

으로 나뉘어 있다.

시마네현의 [Web다케시마문제연구소]의 전신은 독도가 일본영토라는 이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5년에 발족한 '다케시마문제연구회(竹島問題硏究會)'로, 이 '다케시마문제연구회'를 계승, 이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선전함은 물론, 의견을 구하고 독도문제에 대한 공통인식을 구축하려는 목적을 만들었다.

[Web다케시마문제연구소]의 소장은 2005년,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조례제정과 더불어 발족한 [다케시마문제연구회]의 소장이었던 시모죠 마사오로, 부소장은 현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문제 고문으로, [다케시마문제연구회]의 부좌장이었던 쓰기하라 다카시다(위 카테고리 중 '쓰기하라 통신'을 담당, 시마네현 및 오키노시마쵸 등의 지역과 한국의 울릉도, 독도와의 역사적인 교류 및 관련성 등을 통해 독도가 일본영토인 다케시마라는 논거를 찾고 논리를 만들어 그 결과물을 게재하고 있다)다.

홈페이지에는 연구소 스태프로 임명된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를 수시로 갱신해 게재('Web다케시마문제연구소 연구협조원 보고서'로 위의 카테고리중 '조사연구성과 및 보고'에 해당함)하는 외에도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시마네현의 주장과 활동, 활동을 마친 다케시마문제연구회의 최종보고 내용을 소개하고 있으며,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의견과 질문도 접수하고 있고, 1개월 주기로 답변을 정리해 게재(위 카테고리 중 '다케시마문제에 대한 의견'에 해당함)하고 있다. 또한 산음중앙신보 등에 의한 독도관련 보도에 대한 검색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시마네현의 '고향납세제도'등을 소개하는 2008년 2월 27일자 방송 화면 중>

시마네현 미조구치 지사가 2008년도 시마네현 예산안 중, 1100만 엔을 "독도문제 계몽, 홍보비"로 잡았다는 것과 '고향납세제도'에 따른 기부자들의 기부금의 일부를 독도관련 사업비로도 사용하겠다는 내용의 뉴스내용이었다.

<고향납세제도란?>

지난 2008년 4월 1일에 시행된 [후루사토(고향) 납세제도]를 말하는 것으로, [후루사토(고향) 납세제도]란, 개인이 현재 주소지로 등록한 지역이나 호적상 자신이 태어난 지역인 고향과는 상관없이 개인이 지원하고 싶은 지역을 정해 5000엔 이상을 기부한 경우, 개인주민세의 약 10%까지를 소득세와 개인주민세에서 전액 공제해주는 제도. 본래 이 [후루사토(고향) 납세제도]는 각 자치단체간의 세수입격차를 줄이기 위해 제안된 제도다.

독도를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쵸 소속의 섬으로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시마네현은 이 [후루사토(고향) 납세제도]를 통해 받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삼아,

1. 산업진흥을 위한 사업
2.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사업
3. 의료 또는 복지 충실화를 위한 사업
4. 교육 또는 문화진흥을 위한 사업
5. 앞에서 열거한 외에 (시마네현)지사가 별도로 정하는 사업
이상 5가지 사업을 실시한다는 [후루사토(고향)시마네 기부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시마네현은 [후루사토(고향)시마네 기부조례 시행규칙]을 통해, “5. 앞에서 열거한 외에 (시마네현)지사가 별도로 정하는 사업”에 대해,

1. 아이들의 독서활동촉진을 위한 사업
2. 다케시마(독도) 영토권확립을 위한 사업
3. 산림보전 및 정비를 위한 사업
을 정하고 “2. 다케시마(독도) 영토권확립을 위한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다케시마(독도) 문제에 대한 연구 성과(보고서 등)를 일본 전국 도서관⋅대학 등에 배포
￭홍보 계몽사업(팸플릿 등의 작성배포, 강연회 개최 등)의 실시
￭아이들에게 다케시마(독도)문제를 알기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교재작성과 배포
로 정하고, [후루사토(고향) 납세제도]를 통해 받은 기부금의 일부를 독도강탈을 위한 사업에 쓴다고 발표했다.

*2008.09.02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