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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네현의 독도침탈 현장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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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베자연관 리앙쿠르대왕 박제 전시 |
<이와미(石見) 버스 승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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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베자연관에 가기 위해선 오오다시역 맞은 편에 있는 위 버스승차장에서 출발하는 산베자연관행 버스를 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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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베자연관 1층 내부모습>
<산베자연관 신관 4층에 전시되어 있는 리앙쿠르대왕 박제(좌측)>
<위 사진을 확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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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리앙쿠르대왕 박제
중앙: 어린 강치
우: 독도강치(암컷)
'리앙쿠르대왕'은 독도에서 강치학살이 행해지고 있던 당시, 일본 어부들이 '리앙쿠르대왕'이라 부르며 두려워했던 가장 큰 수컷이다. 어부가 발사한 탄환에도 겁먹지 않고 강치망을 입으로 찢거나 배를 습격하기도 해 일본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던 리앙쿠르대왕은 1931년 7월 하순경 사살되었다.
'리앙쿠르대왕'은 몸길이 2.88m, 몸 둘레 3.1m, 추정체중은 750kg을 넘는 세계최대급 강치라 할 수 있다. 또한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는 강치 박제로 일본 시마네현의 산베자연박물관에 갇혀 있으면서 고향 독도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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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의 강치 포획 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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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한해에만 2750마리의 강치가 도살되었고, 3200마리가 도살된 해도 있다. 강치 사체 썩는 냄새가 울릉도까지 날아와 일본정부조차 나카이에게 경고를 내릴 정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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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가죽으로 만든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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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에 의해 남획되어 멸종의 길로 접어든 독도강치는 1974년에 일본 홋카이도에서 1마리가 생포된 것을 마지막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에서도 확인된 기록이 없다.
독도강치는 지금은 전멸했다고 여겨지는 비극의 바다짐승이다. 예전에는 동해에 넓게 살았으며, 19세기초까지는 4~5만 마리가 살았다고 하는데, 19세기 말 일본에 의한 약탈이 자행되어 그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마지막 집단 생식지였던 독도에서도 1904년부터 8년 동안에 일본에 의해 14,000마리의 강치가 포획되었다고 일본의 기록은 전하지만 실제로는 몇 배는 더 많았을 것이다. 가죽은 벗겨져서 가방 등 피혁제품으로, 피하지방은 기름으로, 살과 뼈는 비료로 이용되고, 어린 새끼는 생포되어 서커스용으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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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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