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본부는    ·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 오시는길    · 메일보내기    · 사이트맵

2021년 04월 18일 일요일

내용검색  

한국의 해양정책

일본의 해양정책

중국의 해양정책

세계의 해양정책

세계의 영토분쟁

  현재위치 > 독도본부 > 해양정책과 영토분쟁 > 세계 해양정책 > 자료

 


한국, 북극해로(海路) 개척 쇄빙선 띄운다

온난화로 빙하 녹아… 2012년 탐사 나서 해로 열리면 한국~유럽 뱃길 40% 단축

  태극기를 단 한국 최초의 쇄빙선이 오는 2012년 북극에서 해로(海路) 개발을 위한 탐사·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29일 밝혔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지역을 통과하는 새 뱃길 개발 경쟁이 선진국 사이에 벌어지고 있으며, 여기에 우리도 뛰어들겠다는 것이다.
  북극 탐사를 위한 7000T급 극지 연구용 쇄빙선은 올해 건조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내년 말 완성될 예정이다.
  현재 북극해는 국제법상 개별국가의 주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해로가 여름에 2~3개월 정도 열리게 되자 북극해의 막대한 석유와 천연가스를 노린 러시아·미국·캐나다·노르웨이 등 북극해 인접국들이 치열한 영토 전쟁을 벌이고 있다.
  각국들은 쇄빙선을 동원해 해로를 개척하고 유인(有人) 잠수정을 바닷속으로 보내 지하자원도 탐색하고 있다. 주인 없는 땅에 대해 나중에 기득권을 주장할 수 있는 근거를 남기기 위한 사전 작업들이다. 북극해에는 전 세계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의 25%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정부도 이런 경쟁에 뛰어들어 해로를 개척하고 해양 지도도 제작할 예정이다. 또 해양과 해류의 특성, 항해에 적합한 선박구조 등을 연구한다. 우리는 북극해 인접국이 아니어서 영해를 주장하기는 어렵지만 북극해로 탐사 등 연구활동을 축적해두면 나중에 북극 해로 개설과 북극해 개발에 관한 국제 협정이 체결될 경우 참여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향후 10~20년 뒤에 북극의 얼음이 충분히 녹아 북극 해로가 열릴 경우 인도양과 수에즈운하를 통하고 있는 한국의 유럽 해로는 사할린과 베링해, 북극해를 통하는 노선으로 바뀌면서 해로 길이가 40% 가량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로가 열리는 여름철 2~3개월 동안에도 유빙(流氷)이 많아 탐사가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또 남극에 대한 연구 개발도 더욱 활발히 진행된다. 한국 정부는 현재 남극 반도 끝 부분 킹조지섬에 위치한 세종기지 외에 남극 대륙에 2011년까지 45명 수용 규모의 연구기지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70억원의 예산을 투입, 건물 설계와 지반 조사, 환경 영향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의 극지방 탐사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내년에 해외 순방하는 길에 남극의 세종기지와 노르웨이 스발바르군도에 있는 북극의 다산기지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기훈 기자 khkim@chosun.com  조선일보  2008-09-01

관련
내용
관련내용이 없습니다

 


| 개 요 | 이 책은 2008년도에 일본 중의원에서 독도문제와 관련해 내각에 제출한 ...

 

 
  Copyright ⓒ 2001.독도본부. All rights reserved
전화 02-747-3588 전송 02-738-2050 ⓔ-Mail : dokdo2058@korea.com
후원 : 기업은행 024-047973-01-019(독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