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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대결에서 교류의 바다로 변화시작-> 독도와 동쪽바다의 성격과 가치가 근본적으로 바뀐다.(독도본부)

한·일·러 크루즈 신항로… '동해의 꿈' 출렁인다

강원도~돗토리현~연해주 9일부터 정기 운항 시작
"닫힌 바다가 교류의 길로… 환동해 경제권 형성 기대"


 냉전과 막힘의 바다였던 동해(東海)가 소통의 길이 됐다. 한국과 일본, 러시아를 연결하는 정기 크루즈 신항로 개설이 계기다.

  한국 동해, 일본 돗토리(鳥取)현 사카이미나토(境港),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DBS크루즈 이스턴드림호'는 지난달 29일 동해항을 출발, 30일 사카이미나토에 도착했다.

  DBS크루즈가 입항한 돗토리현의 신문과 방송 톱기사는 DBS크루즈였다. 이 선박은 2일 샤프·산요(三洋)· 엡손 등 전자부품, 일본 술, 수산가공품 등을 싣고 동해항으로 돌아왔고, 오는 5일 블라디보스토크를 향해 출항한다. 여기까진 취항식을 위한 시범 운항이다.

정규 운항은 9일부터 시작되며, 동해를 중심으로 일주일에 사카이미나토 2회, 블라디보스토크 1회씩 운항하게 된다.

  DBS크루즈는 한국 강원도, 일본 돗토리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의 3년에 걸친 노력 끝에 탄생했다. 2006년 5월, 강원도·돗토리현·연해주 지방정부 간 교류촉진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항로 개설 논의가 시작됐다. 마침내 작년 9월 3개 지방정부의 합의문이 발표됐고, 1년여 마무리 작업 끝에 지난달 29일 동해항 첫 출항이란 결실을 낳았다. 즈브리스키 알렉산더 블라디보스토크 부시장은 돗토리현에서 열린 취항기념식에서 "신항로 개척은 탄생 149년을 맞은 블라디보스토크에 큰 선물"이라고 했다. 149년 만의 항로 탄생인 셈이다.




  DBS크루즈는 동해, 블라디보스토크, 사카이미나토의 첫 글자를 따서 명명됐다. 길이 140m, 폭 20m의 1만4000t급 크루즈 선박이다. 458명이 탑승할 수 있고, 화물적재량은 20피트(6m) 컨테이너 130개(130TEU)다. 20노트로 운항하며, 선박 내에는 사우나·오락시설 등을 갖췄다.


 
▲ 지난달 29일 강원도 동해항 북부두 여객터미널 앞에서 선사 관계자와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러시아·일본을 잇는 DBS 크루즈 이스턴드림호 취항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연합뉴스


  히라이 신지(平井伸治) 돗토리현 지사는 취항기념식에서 "역사적인 30일, 하얀 비너스 같은 DBS크루즈가 나타났다. 닫힌 바다에서 교류의 큰 바다로 동해가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카무라 가쓰지(中村勝治) 사카이미나토 시장은 "이제 꿈을 가질 수 있는 바다를 갖게 됐다"고 감격해했다. 김진선 강원지사는 "막힌 바다가 교류 협력의 바다가 됐다. 환동해 경제권이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화답했다.

  기념사처럼 일본측이 큰 기대를 거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DBS크루즈 취항을 계기로 엄청난 경제교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동북아 신항로의 구간별 거리는 동해항~일본 사카이미나토 386㎞, 동해항~블라디보스토크 612㎞이다.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연결되는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최단 거리에 있다. 일본은 그간 니가타(新潟)를 기점으로 중국 다롄까지 1840㎞를 가서, 다시 1200여㎞의 중국 내륙을 관통해야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할 수 있었다. 거리가 3분의 1 이하로 짧아지는 것이다. 일본은 블라디보스토크와 직접 연결되는 정기선이 없다.

  강원도는 동해~사카이미나토 항로에서 소주·화훼·버섯·파프리카 등 농수산물이 주로 수출되고, 중고자동차·전자제품 등이 수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해~블라디보스토크 항로에서는 중고자동차·건설중장비·식료품·의류 등이 수출되고, 농수산가공품·지하자원·원목 등 원자재가 주로 수입될 전망이다.

  김진선 강원지사와 히라이 돗토리현 지사는 DBS크루즈 지원 실무협의회 구성을 논의하기 위해 조만간 블라디보스토크를 함께 방문키로 합의했다.


2009년 7월 4일자 조선일보  동해.사카이미나토 이혁재기자

*2009.07.07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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