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와 토시미(北沢) 방위상은 13일 오전에 있었던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중국 잠수함 2척을 포함한 총 10척의 함대가 이번 달 10일, 오키나와본도(沖縄本島)와 미야코지마(宮古島) 사이의 공해상을 남하한 사실을 밝혔다. 잠수함은 부상해 항행했다고 한다.

▲중국함대의 움직임
이 해역에서 잠수함을 포함한 10척 규모의 중국함대의 활동이 확인된 건 처음이다. 태평양에서의 연습을 위한 항행으로 보여, (일본)해상자위대가 계속 감시하고 있다.
방위상은 「공해인 건 틀림없지만, 지금까진 없었던 사태이기도 하다. 자세히 분석해 우리나라(일본)에 대한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도 포함해 조사한 후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외무성간부는 13일 오전, 중국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자위대 통합막료감부(統合幕僚監部)에 따르면, (중국)함대는 이번 달 7일경, 동지나해에서 훈련을 실시한 후, 해상자위대의 호위대가 감시하는 가운데, 10일 오후 8시경 오키나와본도 서남서쪽 약 140킬로미터 공해상을 항행했다. 이들은 킬로급(Kilo class) 잠수정 2척, 미사일구축함 2척, 프리깃함 3척 등, 총 10척이었다. 13일 현재, 태평양상을 오키노도리시마(沖ノ鳥島)방면을 향해 남하 중이라고 한다.
*2010. 05. 13.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