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등학교 수업에서
(1)수업구성
◯거의 다케시마(독도)학습부교재의 지도안대로 실천.
◯다케시마(독도)학습부교재 지도안을 토대로 조금 더 궁리해 실천(집중시키기 위해, 워크시트를 사용하지 않았던 실천 등).
◯2시간 수업하며, 다케시마(독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다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시간을 1시간하는 실천.
(2)교사의 의견
◯가르치는 입장에서 다케시마(독도)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아 불안하다.(비슷한 의견이 다수)
◯한국(인)이 싫어지지 않도록 배려했다.
◯학교에 따라서는 사전에 아이들의 의식을 알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시간으로 하는 학습은 바쁘다. 시간이 촉박해 이승만라인 부분에 대해서는 서둘러 실시했다.
◯사실관계를 배운 후에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필요하다.
(3)아이들의 의견
◯처음으로 다케시마(독도)라는 이름을 들었다.
◯4학년 때에 들은 적이 있었지만, 오늘 자세히 알았다.
◯야와타씨의 “한 번 더 가고 싶다”는 마음을 알 수 있었다.(다수 의견)
◯너무 지나치다.(이승만라인, 불법점거 설명을 들었을 때)
[이하, 2시간 수업한 학급 아이들의 의견]
◯오늘 처음으로 다케시마(독도)가 한국에 빼앗긴 사실을 알았다. 일본은 노력하지 않는다. 노력의 차이라고 생각한다.(비슷한 의견이 다수)
◯일본의 다케시마(독도)니까 되돌려 주었으면 좋겠다. 마음대로 한국이 가져갔으니까.
◯되돌려 주었으면 좋겠다는 건 같은 생각이지만, 먼저 대화를 통해 일본에 대해 알게 했으면 한다. 그리고 나서 사이좋게 지냈으면 한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갖고 싶어 하면 싸움이 벌어지니까, 손수건을 만들어 홍보한다(직접 만든 손수건 그림을 보여주면서)
◯컵을 만들어, “사이좋게 조업하자. 자원을 소중히”라고 쓴다.(직접 디자인을 그려 보이면서)
◯포스터를 만들어 일방적으로 하지 말고 대화를 유도하도록 쓴다.
◯(이승만)라인을 마음대로 그었으니까 일본도 마음대로 일본의 라인을 그으면 된다. 샌프란시스코평화조약으로 일본의 것으로 결정됐는데도 조약 전에 마음대로 그었다.
◯동감이다.
◯일본이 마음대로 긋는 건 좋지 않다.
◯일본이 마음대로 긋는 건 안 된다. 싸움 만 벌어질 뿐, 그어도 해결되지 않는다.
◯해결되지 않는다.
◯더 문제가 커진다. 약속을 깨는 행동을 하는 건 좋지 않다.
2. 중학교 1학년 수업에서
(1)수업형태
◯어느 중학교에서는 1학년(5학급)의 모든 학습에서 TT체제로 수업.
◯사전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수업형태를 학급에 따라 달리함.
DVD를 2회 보여주고, 학급에서 토론→알기 어려운 장면만을 한 번 더 보여주는 등.
(2)교사의 의견
◯1월의 신문기사(다케시마(독도)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저하)를 읽고, 사전에 학생들에게 설문조사.
•가족, 미디어, 초등학교에서의 수업 등에서 정보를 얻고 있다.
•가족 중에 다케시마(독도)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 학생의 (독도에 대한)관심은 높다
•한국인과의 교류를 체험한 학생은 상대의 입장도 생각하면서 신속한 해결을 희망하고 있다.
◯DVD 내용은 중학교 1학년에게는 어렵다. 용어가 어렵다.(다수)
◯DVD를 도중에 끊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한다.
◯중학교 1학년 단계에서는 “어려운 문제가 있구나”라는 의식을 갖게 하고, 중학교 3학년에서 다시 한 번 다루는 게 좋겠다.(역사학습 후에)
◯주권과 관련된 건 중학교 3학년이 되어서 인식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설문조사 결과에 변화가 나오고 있다. “관심이 별로 없다•전혀 없다”에서, 수업 후에는 “관심이 크게 있다•조금 있다”로 변화해오고 있다.
(3)아이들의 의견
•대화의 필요성을 언급한 의견, 빨리 해결되면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
◯일본과 한국이 제대로 대화할 시간이 필요. 한국도 피하지 말고 다케시마(독도)문제에 대해 대화해야 한다.
◯서로의 의견을 듣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의견을 듣는다. 이에 대해 일본은 샌프란시스코평화조약을 이유로 주장하면 된다.
◯일본의 것이라는 건 알고 있는데도 아직 다케시마(독도)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대화한다면 진실이 보일 텐데, 한국은 대화하려 하지 않고, 이런 것에 대해 확실히 주장하지 않는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다케시마(독도)는 일본에 있어서도, 시마네현에 있어서도 필요한 섬이라고 생각한다. 어업문제도 있어 새삼 그렇게 생각했다. 앞으로는 매년 2월 22일이 될 때마다 다케시마(독도)에 대해 떠올려 볼 생각이다.
◯앞으로의 대화에 따라 여러 가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신문 등에서 다케시마(독도) 기사를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 일본 국민으로, 다케시마(독도)가 일본어선이 왕래하는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섬이길 소망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현민, 한 사람이라도 많이 이 다케시마(독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은지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저녁식사 시간이라도 얘기해 볼 생각이다.
◯재판에서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편이 좋다.(다수)
2010.08.24.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