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10일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담은 2010년판 방위 백서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시교원단체총연합회가 ‘독도사랑 수호캠페인’을 시작했다.
광주교총은 9일부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독도지키기 특별수업 실시’ △독도사랑 교수학습프로그램 개발 △독도역사문화 탐방활동 추진 △독도교육 교직원 워크숍 개최 △독도관련 학술연구 지원 등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송길화 광주교총 회장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영토 및 역사인식 강화를 위해 교총이 독도사랑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캠페인을 통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0.09.10.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