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중국어신문인「연합조보(聯合早報)」는 22일, 「일본은 최근 주변해역의 자원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2010년 말에 미군과 함께 낙도탈환훈련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외에, 25개 낙도를 국유화해 배타적경제수역(EEZ)이 되는 대륙붕을 확장해 해저자원 확보의 거점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2011년 3월에 센카쿠제도(尖閣諸島/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를 포함한 25개 낙도를 국가재산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기사에서는 「일본은 해당 해역의 권익을 확고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어업권 및 해저자원의 독점을 대외적으로 주장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없는 다케시마(한국명: 독도) 및 북방4도 등을 제외한 해역을 보전구역으로 지정한다. 해저 굴삭 등, 해역 내 자원을 개발할 때에는 국토교통상의 허가를 얻어야만 한다.
기사에서는 일본과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센카쿠제도(尖閣諸島)도 보전구역의 대상에 포함된다고 지적하고, 「일본정부는 센카쿠제도의 구바 섬(久場島), 다이쇼 섬(大正島)에 기점을 둘 방침으로 이 두 섬의 주변해역도 보호구역이 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움직임은 중국에서도 주목을 받아, 각 매체가 크게 보도하고 있으며, 인터넷사용자들로부터는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Serchina 2010.08.23
*2010.09.18.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