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 정상회담에 착석한 간 나오토 수상(좌열 중앙)과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우열 앞쪽에서 3번째)=13일 오후 요코하마
후쿠야마 테츠로(福山哲郎) 관방부장관은 15일 오전 NHK방송에 출연해 간 나오토 수상과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13일에 요코하마시에서 회담했을 때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1일의 북방영토 쿠나시리섬(国後島)방문에 대해「대통령 입장에서 내가 북방영토에 가는 게 나쁜 일인가. 당연한 일이라는 듯한 말투였다」고 밝혔다.
후쿠야마 씨는 회담 직후인 기자단에 대한 설명에서는「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영토문제는 러시아에 매우 예민한 문제라고 지적했다」라고만 소개했다.
또한 후쿠야마 씨는 13일의 간 나오토 수상과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과의 회담에 관해 방송 사회자에게 「센카쿠제도는 일본고유의 영토로 영토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그렇다(そういうことだ)」고 인정했다.
후쿠야마 씨는 회담 직후, 간 나오토 수상이 「일본의 확고한 입장」을 전했다는 것만을 소개. 상세한 내용에 대한 설명은 「외교상의 내용은 바로 전면 공개하는 게 아니다」고 말하며 단호히 거부했었다.
그러나 간 나오토 수상은 14일의 기자회견에서 「센카쿠제도는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로 이 지역에 영토문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尖閣諸島はわが国固有の領土であり、この地域に領土問題は生じないという基本的な立場を明確に伝えた)」고 밝혔다.
산케이신문 2010.11.15
2010.11.17.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