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나오토 수상
간 나오토 수상은 14일 오후, 요코하마시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3일의 일중정상회담에서 후진타오․중국 국가주석에게「센카쿠제도는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로, 이 지역에 영토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기본적 입장을 명확하게 전했다
(尖閣諸島は我が国固有の領土で、この地域に領土問題は存在しないという基本的な立場を明確に伝えた)」고 밝혔다.
또한 미군 후텐마(普天間)비행장 이설문제를 둘러싸고는「오키나와현 지사 선거도 하나의 결론이라 할 수 있다. 내 생각을 확실히 전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해, 이번 달 28일의 투개표 후에 오키나와를 방문하겠다는 의향을 표명했다.
기자회견은 의장국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개최에 맞춰 이뤄졌다.
일중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간 나오토 수상은 6월의 후진타오 주석과의 첫 회담에서 일치한 전략적 호혜관계진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양국관계를) 제 취임 때로 되돌릴 수 있었다」고 언급. 9월에 일어난 센카쿠제도(尖閣諸島) 앞바다에서의 중국어선충돌사건으로 악화됐던 양국관계 수복에 길을 닦았다는 인식을 보였다.
13일의 일러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북방영토인 쿠나시리섬(国後島)을 방문한 것에 항의했다고 재차 설명했다.
「양국이 경제적으로 협력관계가 깊어지는 가운데 영토문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말하고 경제교류강화가 영토문제 진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후텐마(普天間)문제를 둘러싸고는 현내 이설에 반대하는 지역의 이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에 대해 간 나오토 수상은 「좀 더 (오키나와를) 찾아갈 생각이었지만 여러 관계 때문에 잠시 동안은 민주당에서 대응할 예정임으로 수상은 이런 것들을 토대로 삼아 (오키나와를) 찾아주었으면 한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 덧붙여 (오키나와현)지사 선거 후에 직접 오키나와를 방문해 후텐마문제의 전진을 위해 나설 생각임을 표명했다.
또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교섭을 둘러싸고 미국 등, 교섭참가 9개국이 14일에 열린 정상회담에 옵서버로 출석한 것도 밝혔다. 간 나오토 수상은 「(9개국 가운데) 많은 국가로부터 (일본의 교섭)참가를 가능한 한 빠른 기회에 결정하도록 권유받았다 」고 말하고, TPP교섭참가에 긍정적인 생각을 강하게 내비쳤다.
한편 모든 관세를 원칙적으로 철폐하는 TPP참가에 저항감을 드높이는 농업관계자를 염두에 두고 간 나오토 수상은 「개혁을 위해서는 여러 아픔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선 농업개혁부터 구체적인 작업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해, 무역자유화와 농업대책을 양립시킬 의향임을 재차 강조했다.
아사히신문 2010.11.14
2010.11.18.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