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전(2011년 2월 22일)
주최자 입장에서 한마디 인사말씀 올리겠습니다.
2005년에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조례를 제정한 이래, 6년이 경과되었고, 오늘 이처럼 많은 여러분들을 맞이하고 기념식전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참가해주신 여러분, 그리고 지금까지 다케시마(독도)문제에 대해 이해와 지원을 해 주셨던 많은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다케시마의 날⌟조례제정 후, 시마네현에서는 여러 활동에 노력해왔습니다.
정부를 상대로는 일한 양 정부간에 끈기 있게 대화하도록 강하게 요망해왔습니다.
또한 북방영토와 마찬가지로 (일본)정부 내에 다케시마(독도)문제에 대한 홍보계몽활동을 담당하는 조직을 설치하도록 요망해오고 있습니다.
나아가, 다케시마(독도)가 속해있는 오키노시마쵸와 같이 소위, 국경낙도가 영토 확보를 위해 해오고 있는 큰 역할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이해를 위해 오키노시마쵸에 계몽시설을 설치할 것을 지역의 여러분들과 함께 국가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런 국경낙도가 다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감안하여, 특별한 지원조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국가에 강하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마네현이 설치한 다케시마문제연구회에서는 현재 메이지부터 전후에 걸쳐 다케시마(독도)문제가 어떻게 다뤄져왔는지, 혹은 학교에서의 다케시마(독도)교육이 어떻게 행해지고 있는지 등, 폭 넓은 연구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도 향후 국민여론 계몽에 크게 활용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학교교육에 있어서는 2012년도부터 전국의 모든 중학교 사회과 수업에서 다케시마(독도)에 대한 학습이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시마네현에서는 이에 앞서 이미 작년도부터 시마네현에서 독자적으로 제작한 부교재인 DVD를 활용하여 시마네현내 모든 초중학교에서 다케시마(독도)에 대해 보다 충실한 학습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시마네현의 새로운 교육의 시도로 ⌜다케시마(독도)∙북방영토문제를 생각한다⌟라는 중학생 작문콩쿠르를 실시했습니다.
많은 중학생들이 다케시마(독도)문제를 비롯한 영토문제와 국가의 본연의 모습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자신의 견해와 의견을 논하고 있습니다.
이 콩쿠르가 계기가 되어 많은 분들에게 다케시마(독도)문제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문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영상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화제가 바뀌지만,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는 것처럼 작년 9월에는 센카쿠제도 앞바다에서 중국어선 충돌사건이 일어나 국민들의 영토문제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고조됐습니다.
국경에 위치하는 낙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국민들이 TV영상을 통해 실감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케시마(독도)뿐만 아니라, 영토권확보를 위해서는 국민전체의 이해와 여론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늘은 많은 국회의원 여러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국정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이 행해져 하루라도 빨리 다케시마(독도)영토권이 회복되기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모여주신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강력한 지원 및 협력을 부탁드리며, 주최자의 인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독도본부 2011/03/03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