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외무성은 4일에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의 중학교 교과서검정에 합격한 사회과 교과서에 북방영토가 러시아에게 「불법점거(不法占拠)」당하고 있다는 기술이 있다고 지적, 일본이 「젊은 세대와 이웃나라와의 관계를 비우호적인 정신으로 형성하고 있는 건 유감이다(若い世代と隣国との関係を非友好的な精神で形成し続けていることは遺憾だ)」라고 비판했다. (일본)문부과학성에 따르면, (교과서)검정에 합격하여 내년 봄부터 사용되는 사회과 교과서 총 18 가운데 지리 2, 역사 3, 공민 3에서 북방영토에 대해 「불법점거」「불법으로 점거」등의 기술이 있다. 교과서에서의 「불법점거」기술은 지금까지도 있었다고 한다. 북방영토를 둘러싸고는 2009년에 아소 다로(麻生太郎) 수상과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오키나와북방담당상(모두 당시)이 러시아에 의한 「불법점거」라고 발언하여 러시아 측의 강한 반발을 초래했다. (교도통신)/산케이신문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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