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1-11-19

한국 국회의원 다케시마(독도)에서 음악회 강행

산케이신문 2011.11.11


 일본 고유의 영토로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는 다케시마(한국명・독도)에서 11일, 한국 국회의원 그룹이 음악회를 열었다. 상주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실효지배를 내외적으로 과시하려는 저의로 보인다. 외무성이 사전에 한국 측에 중지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되어 다케시마(독도)를 둘러싼 일한 양국 간의 마찰이 더욱 고조되는 건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한국의 야당인 자유선진당의 박선영 의원의 발표에 따르면, 음악회는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음악회」라는 제목으로 초당파「독도를 지키는 국회의원모임」이 주최했다고 한다. 주최자와 출연자, 취재로 동행한 한국 언론 등을 포함한 약500명 이상이「참가」해, 오후2시부터 3시30분까지 실시되었다.


 한국정부는 다케시마(독도)로의 민간인 상륙을 제한하고 있지만,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주시간에 맞춰 약400명을 태운 여객선도 입항했다고 한다.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은 11일의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독도)에 한국 국회의원 5명이 상륙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하고,「(일본)정부입장에서 항의를 실시할 것」이라 말했다. 음악회를 둘러싸고는 외무성이 두 번에 걸쳐 중지를 요청하는 등, 일본 측은 여러 차례 중지를 요청했었다.


 


독도본부 2011. 11. 19. www.dokdocenter.org

  기사입력시간 : 2011-11-19

이 뉴스클리핑은 http://dokdocenter.org/dokdo_news/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