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07-04-13

전세계 웹사이트 '동해' 표기 30% 불과
전세계 웹사이트 '동해' 표기 30% 불과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서양 고(古)지도 10장 중 7장이 '동해'를 한국 영해로 표기했다는 조사가 나왔지만 구글 검색엔진을 통해 검색한 전세계 인터넷 홈페이지 중 '동해' 표기 사이트는 30%에 불과하다는 조사가 나왔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에 따르면, 구글에서 '동해'를 단독 표기하는 사이트는 현재 2만7천300개인 반면 '일본해'만 단독 표기하고 있는 사이트는 8만5천400개이다.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고 있는 사이트는 7천140개이다.



주요 국가별 '동해:일본해' 표기 실태를 보면, 미국은 151:371, 영국 753:796, 호주 173:596, 캐나다 162:616 등이다.



반크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유엔이나 국제수로기구와 같은 기관에 대해서만 '동해'를 인정받으려고 외교전을 벌이고 있는 사이에 인터넷 사이트에서 '일본해' 표기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것을 더 이상 방관하거나 무시해선 안 된다"며 "정부, 학계, 국민 모두가 한국 바로알리기 범국민운동에 참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크는 현재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UN) 지명 전문가 회의'에 참가하는 지명위원을 대상으로 '동해' 표기 국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ghwang@yna.co.kr  2004.4.29
  기사입력시간 : 200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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