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07-04-15

조선전도(고지도첩)










































 
 
 
영남대박물관 소장 [ 70.0 × 44.5 cm ]

 





































 
 












- 시기 : 18세기 후반

- 제목 : 조선전도(고지도첩)
 
채색필사본

 
 

중국·조선·일본 등의 전도와 더불어 더불어 한성·남한산성·강도·탐라(耽羅)·盛京地圖가 독특하게 결합된 채색필사본 지도첩에 수록된 조선전도이다.



제작시기는 <조선전도>의 지명을 통해 추정할 수 있는데, 1776년에 개명된 평안도 초산(楚山)이 표기되어 있고, 1787년에 처음 설치된 함경도의 長津府가 없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후반경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전도>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지도인 정상기의 <동국지도>류의 양식을 따르고 있어서 도별 채색이나 산계·수계가 그와 유사하다. 그러나 수록된 정보는 주요 산천명·군현명에 그치고 있어 다소 소략하다. 해안선의 윤곽도 원도와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



이 지도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가로·세로 2.6cm 정방형 격자를 홍선으로 그리고, 그 위에 지도를 그린 점이다. 이러한 방안지도 방식은 정상기의 <동국지도>류의 전도에서는 보기 힘들다. 가로·세로 눈금을 그리고 지도를 그리는 방안지도는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 될 수 있다. 첫째는 축척을 적용하여 정확한 지도를 만들 때, 둘째는 지도를 모사하는 경우, 그리고 셋째는 지도를 축소하거나 확대·전사할 때 사용하는 방법인데, 이 지도는 두 번째 또는 세 번째의 필요성에 의해 방안을 사용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지도의 여백에는 각사군병수와 전국 속오군(束伍軍)에 관한 군청 자료와 봉수와 관련된 사항들을 주기하였는데, 군사적 성격이 강한 지도로 보인다.


  기사입력시간 : 200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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