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07-04-15

이름만 부르다가 떠난

이름만 부르다가 떠난  


 - 홍오선 -



그 누구이던가

거기 이름만 지어 주구 떠나버린

먼 옛날 신라의 어느

애비를 저리도 간절히 못 잡고

울면서, 울면서 기다리고 이었구나.



그 누구이던가

난바다〔遠海〕머릴 이름만 부르다가 떠난

먼 옛날 신라의 어느

애미를  저리도 못 잊어 발돋움으로 서 있는

두 아이는 서로 손도 못 잡은 채 오늘도

울면서, 울면서 기다리고 있구나.

  기사입력시간 : 200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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