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07-04-15

[시]독도 나의 사랑
                                           독도 나의 사랑

                                                                                                                             김수연

 열정 하나로 뛰어 들었다

울릉도 새벽 바다 속으로

파도 헤쳐 간다

이쁜 색시 독도 보러


갈매기, 딱새 날려다오

하늘 가득 바다 가득

가라앉기를 고집하는 몸

청이 효심 훔쳐

해녀 의지 빼앗아

가자, 인어의 후손되어


처절한 몸부림으로

얼마나 기다렸더냐?

술패랭이꽃 흔들어

종을 울려 다오 힘차게

불어라 하늬바람

나를 밀어다오


해지고 밤이 왔다

정신을 세워라 하늘에다

아직도 싸움을 멀었다

흑, 흑, 한팔, 한팔, 또, 또


새벽 그리고 아침 오! 오!

보인다! 나의 색시!

드디어 내 발 네 살에 닿았다

안아다오 안아 다오

죽고 싶도록 사랑하는 독도여




2004. 8. 5 독도사랑 젊은이들 릴레이식으로 수영 종단

  기사입력시간 : 200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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