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07-05-15

美 7500만명 '無건강보험'

경기침체 지속 지난 2년간 보험가입 안해



미국내 65세 이하 인구 3명 중 1명이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 등은 5일 미 로버트 우드 존슨재단이 발표한 국민 건강보험 가입실태 보고서를 인용, 미국내 비노년층 인구의 30.1%에 해당하는 약 7500만명이 지난 2년간 보험에 아예 가입하지 않았거나 일시적으로만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미연방인구조사(센서스)국의 통계를 기초로 작성된 존슨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1년이나 2002년에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 7470만명 중 약 75%가 2~6개월 간 무보험 상태였고 나머지 25%는 아예 2년내내 건강보험 없이 버틴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또 건강보험이 없는 이들 5명 중 4명 꼴로 근로자이거나 적어도 근로자인 부모 1명을 두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센서스국은 지난 해 9월 비노년층 인구의 14.6%인 약 4120만명이 전년도에 건강보험을 적용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었다.



무보험현상은 미국내 계속되는 경기침체등으로 인해 정규직은 물론 임시직 노동자와 미국태생, 이민가정을 불문한 모든 소득 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윤성혜기자 2003.3.6. 문화일보

  기사입력시간 : 200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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